2012년 7월 7일 노동신문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북측본부 대변인담화

남조선각계의 뜨거운 마음을 안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서거 100일 추모행사에 참가하기 위하여 공화국을 방문하였던 로수희 조국통일범민족련합(범민련) 남측본부 부의장이 남조선으로 돌아간것과 관련하여 지금 리명박역적패당이 대결광기를 부리며 미쳐 날뛰고있다.

괴뢰패당은 지난 5일 판문점 남측구역에 완전무장한 괴뢰군을 대량 투입하여 살벌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통일애국인사들을 탄압하는데 이골이 난 정보원과 통일부의 교형리들을 동원하여 중앙분리선을 넘어서는 로수희부의장에게 이리떼처럼 달려들어 그의 목을 조이고 량팔과 지어 두 다리까지 들어 짐승처럼 끌고가는 치떨리는 야수적만행을 서슴지 않았다.

괴뢰교형리들은 그를 집으로가 아니라 경기도 파주경찰서로 끌어가 취조하는 놀음도 벌리고있다.

특히 엄중한것은 괴뢰역적패당이 《어버이련합》이니, 《랍북자가족모임》이니 뭐니 하는 따위의 비렬한 인간쓰레기들을 몇푼의 돈을 주고 내몰아 경기도 파주시 《통일대교》 입구에서 《규탄집회》라는것을 벌려놓고 여기서 또다시 우리의 최고존엄을 악랄하게 중상모독하는 극악무도한 특대형도발망동을 감행한것이다.

이와 때를 같이하여 《조선일보》와 《동아일보》, 《데일리NK》를 비롯한 극우보수언론들도 입에 게거품을 물고 로수희부의장의 평양방문에 대해 그 무슨 《찬양》이니, 리명박《정권》을 비난하였다느니 하고 악담질을 해대고있다. 괴뢰경찰은 로수희부의장의 집과 범민련 남측본부 사무실에 대한 강제수색을 벌리고 단체 사무처장을 긴급 체포하였다.

괴뢰역적패당은 로수희부의장의 귀환을 계기로 또다시 우리의 최고존엄까지 감히 중상모독하는 천추에 용납 못할 중대범죄행위를 거리낌없이 저지르면서 대결적본색을 더욱 악랄하게 드러냄으로써 저들이야말로 동족대결이 골수에 찬 파쑈광신자, 인간백정, 극악한 불한당들이라는것을 다시금 똑똑히 보여주었다.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북측본부는 로수희부의장의 귀환을 계기로 벌리는 리명박역적패당의 악랄한 반공화국대결과 파쑈적탄압책동을 우리에 대한 또하나의 참을수 없는 엄중한 도발로,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파괴하고 동족대결을 고취하는 반민족적이고 반통일적인 범죄로 락인하면서 이를 준렬히 단죄, 규탄한다.

민족의 일원으로서의 마땅한 례의를 지키고 민족의 단합과 통일을 위해 평양을 방문한 로수희부의장의 소행은 조상전래의 미풍량속의 견지에서 보나 민족적화해와 단합의 견지에서 보나 마땅히 겨레의 찬양을 받아야 할 의로운 장거이며 그 어떤 경우에도 결코 죄로 될수 없다.

오히려 민족의 심판을 받아야 할 범죄자는 대국상을 당한 우리의 아픈 가슴에 총부리를 들이대면서 남조선의 각 정당, 단체, 인사들의 조의방문을 총칼로 가로막은 희세의 극악한 반역무리인 리명박역적패당이다.

조국통일범민족련합은 북과 남, 해외 온 겨레의 한결같은 통일지향을 반영하여 나온 내외에 공인된 민족공동의 3자련대조직으로서 단체의 구성원들은 그가 누구이든 어디에 살든 북과 남, 해외를 오가며 통일론의를 할수 있으며 6. 15시대에 자주, 평화통일을 위해 많은 일을 하였다.

그러나 반통일《정권》인 리명박파쑈독재《정권》은 범민련 남측본부를 친북세력으로 몰아대면서 통일운동의 자유를 완전히 말살하고 매일과 같이 단체성원들을 감옥과 법정으로 끌어가고있을뿐아니라 인간의 초보적인 권리마저 박탈하는 등 온갖 비인간적인 박해와 탄압을 가하고있다.

범민련 남측본부 부의장이 북녘의 동포들을 찾아와 슬픔을 함께 나누고 북측본부 성원들과 통일행사도 하면서 민족의 단합을 위해 응당 해야 할 일을 하고 당당히 제 땅을 밟으면서 돌아가는것마저 막아나서는 리명박패당과 같은 추악한 동족대결미치광이들은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다.

지어 괴뢰패당은 로수희부의장의 귀환을 차단하기 위해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에 구걸질하여 이른바 《유엔군사령부》 관계자라는것들을 내세워 아침부터 판문점에서 돌아가라느니 뭐니 하는 방송을 불어대는 역겨운 추태를 부리였다.

범민련 남측본부 성원들을 비롯하여 남조선의 각계 인사들이 판문점을 통해 돌아오는 로수희부의장을 환영하기 위해 기다리고있는것을 뻔히 알면서도 이를 막아보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다못해 야수적폭행까지 가한 역적패당의 죄악은 그 무엇으로써도 변명할수 없다.

남녘의 동포형제를 뜨겁게 포옹하고 바래워준 북녘의 전체 인민들은 눈앞에서 벌어진 괴뢰깡패무리들의 귀축같은 만행에 경악을 금치 못하며 분노의 치를 떨고있다.

더우기 우리 천만군민은 이번에 또다시 우리의 가장 소중한 생명인 최고존엄을 감히 무엄하게 건드리는 특대형도발을 감행한 리명박역적패당을 비롯한 보수패거리들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 멸적의 의지에 충만되여있다.

겨레앞에 씻을수 없는 만고죄악을 저지른 리명박역적패당은 파멸을 면치 못할것이다.

남조선의 각계 단체들과 인민들은 악명높은 《보안법》을 철페하고 로수희부의장을 비롯한 통일애국인사들을 석방시키며 리명박역적패당을 완전히 쓸어버리고 자주통일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거족적인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할것이다.

 

주체101(2012)년 7월 6일

평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