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보수당국이 미국산 무기 구입책동에 그 어느 때보다 열을 올리고 있다.

알려진 것처럼 올해의 「최우선 국정과제」를 미국의 살인적인 전쟁장비를 대량적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계약체결 완료로 내세운 보수패당은 여기에 33조 원에 달하는 막대한 국민혈세를 탕진할 것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따라 얼마 전 보수패당은 미국에 다목적 헬기와 미사일, 첨단유도탄 등 14억 900만US$이상에 달하는 전쟁장비를 팔아줄 것을 요청했는가 하면 아직 개발 중에 있는 전투기까지 시험비행이 아닌 모의시험으로 평가를 끝내고 임기 내에 끌어들이려고 획책하고 있다.

이것은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시아 지역에서 군사적 대결과 군비경쟁을 격화시키고 가뜩이나 첨예한 남북관계를 더욱 위태로운 대결국면으로 몰아가는 용납 못할 범죄행위이다.

주지하다시피 지난 2008년부터 오늘에 이르는 집권 전기간 이명박 보수패당의 전쟁장비 구입비용은 이전 정권들의 같은 기간에 비해 6배나 된다.

이 엄청난 비용이면 이 땅의 거리와 골목마다 차고 넘치는 520만명에 달하는 실업자와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온전한 일자리를 줄 수 있으며 최저생계비도 벌지 못해 하루하루를 고달프게 살아가고 있는 922만명이상의 빈곤자들을 구제할 수 있다.

또한 대학생들의 피눈물을 쏟게 하는 반값등록금은 물론 청소년 전체를 공부시킬 수 있으며 이 땅 전체 세대의 절반에 달하는 931만 5,000여세대 분의 집을 해결할 수 있다.

그런데 권력의 자리에 올라있는 보수패당은 국민들의 피와 땀으로 마련된 막대한 자금을 민중복지가 아니라 동족대결을 극대화하기 위한 미국의 살인적인 전쟁장비 구입에 미친듯이 쏟아붓고 있다.

사대매국적이며 친재벌적인 경제정책으로 이 땅의 경제와 민생을 도륙낸 장본인이 여기에 응당한 책임을 느낄 대신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 지역의 정세와 군비경쟁을 격화시키고 북침전쟁을 도발할 무력증강책동에만 광분하고 있어 전쟁위험이 증대되고 경제와 민생은 더욱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

임기 말에 이른 보수패당이 전쟁장비 구입책동에 막대한 자금을 쏟아붓고 있는 것은 또한 미국 군수독점재벌들의 배를 채워주어 상전의 환심을 얻는 것과 함께 이 기회를 이용해 저들의 돈주머니를 불구어 보려는데 그 불순한 목적이 있다.

미군수독점체들은 이미 오래 전부터 이남당국에 각종 쓰레기 무기를 비롯한 전쟁장비들을 대대적으로 팔아먹고 막대한 이윤을 챙겼다.

또한 여기에서 어부지리를 얻는 것이 바로 무기 구입책동에 발벗고 나서는 이남당국이다.

이명박 보수패당이 미국산 무기도입에 그 누구보다 극성을 부리고 있는 것은 미국산 무기를 구매할 경우 수입액의 3%를 수수료로 거래인에게 준다는 것을 노렸기 때문이다.

수입하는 무기의 전부를 미국에 의존하고 있는 보수패당에게 있어서 3%는 적은 돈이 아니며 이것은 저들의 부정축재에서 커다란 공간이 아닐 수 없다.

그래서 임기 마지막 해인 올해에 무기구입 비용을 국민들을 속여가며 무려 30조원이상으로 확충하고 시급한 실행으로 미국의 환심을 사고 저들의 탐욕도 채워보려고 하는 것이다.

미국의 지지를 받아 더러운 운명을 지탱하기 위해 이 땅을 미국의 무기전시장으로, 동족대결의 난무장으로 만드는 것도 서슴지 않으면서 마지막까지 부정부패행위에 광분하는 이명박과 같은 친미사대매국노, 부정부패의 왕초가 있는 한 민족적 불행과 고통, 전쟁의 위험은 가셔질 수 없고 경제와 민생도 해결될 수 없다.

각계 민중은 보수당국의 무력증강책동이 백해무익한 전쟁도발책동이고 그들의 사복을 채워주는 부정부패행위라는 것을 명심하고 그것을 반대하기 위한 대중적 투쟁을 더욱 가열차게 벌여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