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외무성 대변인 일본의 국제해저강탈책동을 단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대변인은 일본의 령토팽창책동이 날로 로골화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28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최근 일본이 가는곳마다에서 파렴치한 령토팽창야망을 드러내놓고 생억지를 부리면서 동아시아지역의 불안정과 긴장격화를 야기시키고있다.

얼마전 유엔대륙붕경계위원회가 일본의 대륙붕연장제안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발표한 권고문을 아전인수격으로 외곡하여 오끼노도리가 섬으로 인정받았다고 주장하는것은 일본의 령토팽창야망을 보여주는 단적인 실례이다.

오끼노도리는 일본령토로부터 수백km나 떨어진 태평양상에 위치한 한갖 바위에 불과한것으로서 유엔해양법협약에 규제된 섬의 범주에 속하지 않으며 따라서 자체의 경제수역을 가지지 못하고 대륙붕연장의 근거로 될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끼노도리를 섬으로 둔갑시키고 그 주변 해저를 독차지해보겠다는것이 후안무치한 일본의 속심이다.

조선민족의 신성한 령토인 독도를 제 땅이라고 우겨대고 주변나라들의 합법적인 령토를 넘겨다보는 일본의 령토팽창야망은 인류공동의 재부인 국제해저까지 강탈해보려고 날뛰는 지경에 이르렀다.

외세를 등에 업고 군국화를 다그치면서 령토팽창책동을 계단식으로 확대하고있는 일본의 현실은 《대동아공영권》의 침략적망상으로 인류에게 헤아릴수 없는 고통과 재난을 끼친 일본군국주의의 부활을 예고해주고있다.

국제사회는 세계의 평화와 인류의 복리를 위하여 일본의 령토팽창야망에 응당한 주의를 돌리고 이를 철저히 배격하여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