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      고]

극악한 호전광의 무리

미국과 이승만 반역도당이 6.25북침전쟁을 도발한지 62년의 세월이 흐르고 있는 이 땅의 정세는 지금 그 침략전쟁전야를 그대로 방불케 하고 있다.

하늘과 땅, 바다에서 연이은 도발적인 북침전쟁연습과 살인적인 무장장비들이 바다건너 미국에서 끊임없이 실려오고 있다.

주한미군은 「자국민보호」의 미명아래 이 땅에 있는 제 족속들의 대피훈련을 이미 끝마치고 핵 항공모함을 비롯한 방대한 무력을 동원한 한미 연합해상훈련을 서해상에서 벌여놓았다.

또한 한, 미, 일의 군사적 결탁을 노린 안보협력체제의 확대강화를 위한 공동성명이라는 것을 얼마 전 미국에서 있은 제2차 「한미 외교, 국방장관회담」이라는 데서 채택했다.

현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MB패당은 「북도발」과 「북위협」설을 요란하게 떠들어대며 지난 6.25전쟁을 「남침」에 의한 북의 소행으로 오도하는 반북행사들까지 벌여놓고 있다.

수 백만 민중의 목숨을 앗아가고 삼천리 강토를 황폐화시킨 지난 6.25전쟁을 침략자 미국과 이승만 매국도당이 야합하여 일으켰다면 끔찍한 핵전쟁으로 화할 제2의 6.25는 친미사대에 환장한 MB보수패당이 또다시 미국과의 공모결탁속에 일으키려고 하고 있다.

주지의 사실은 한반도전체를 가로 타고 앉으려는 미국의 침략적 본성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으며 동족대결광의 무리인 보수패당이 권력의 자리에 있는 한 이 땅에서 제2의 6.25는 시간문제라는 것을 입증해주고 있다.

이 땅에서 전쟁이 일어난다면 그 직접적인 피해자는 우리 국민이며 이 땅은 인간 불모지로 될 것이다.

전쟁을 막아야 할 당사자는 다름 아닌 우리 민중이다.

각계 민중은 전쟁이냐 평화냐 하는 오늘의 갈림길에서 반미반전, 반보수, 반정부투쟁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 올려 자신과 미래의 운명을 제힘으로 수호해야 할 것이다.

(반전평화운동가 최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