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영]

대결광신자들에게 철추를 내려야 한다

지금 이 땅에서는 동족대결광풍이 그 어느 때보다 사납게 몰아치고 있다.

보수패당이 통진당을 「종북당」으로 물어 메치기 위한 색깔론 공세와 함께 그 무슨 「간첩」사건을 연이어 조작해내고 하늘과 땅, 바다에서는 외세와 야합한 북침전쟁소동을 매일과 같이 벌여놓고 있어 국민은 불안과 공포속에 날을 보내고 있다.

그 무슨「북도발」과 「북위협」설을 귀 아프게 떠들어대며 21일에는 제주남방 해상에서 국군과 미 해군, 일본 해상자위대의 연합해상훈련을, 23일부터는 서해상에서 미 항모 조지 워싱턴호가 참가하는 한미해상훈련을 연이어 벌여놓으려고 획책하는 보수패당이야 말로 이 땅의 평화를 파괴하는 주범이며 기어이 이 땅에 전쟁의 재난을 몰아오려는 극악한 동족대결광의 무리이다.

사대매국적이며 친재벌적인 경제정책으로 민중의 삶을 죽음의 벼랑끝으로 몰아가다 못해 30조원에 달하는 막대한 국민혈세를 동족을 해칠 전쟁장비 구입에 쏟아붓고 있는 보수패당 때문에 이 땅의 민생과 인권이 더욱 비참해지고 있다.

정세를 첨예한 대결국면으로 몰아가 저들의 반역정치를 합리화하고 저들에게 쏠린 분노한 민심을 눅잦혀 재집권의 유리한 환경을 마련하려는 것이 보수패당의 흉심이다.

각계는 대선을 앞두고 동족대결에 더욱 기승을 부리는 반역패당의 발악적 책동에 단호한 철추를 내리고 이 땅에 민중복락의 새 사회, 평화번영의 새 시대를 반드시 안아와야 할 줄 안다.

(평화운동가 심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