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부터 한미공군 비적들이 『한반도 전쟁초기 상황 가정』을 운운하면서 연합공중전투훈련인 「12-1차 맥스 썬더훈련」을 벌여놓았다.

오는 18일까지 벌어지는 이번 훈련에는 각종 전투기들과 공중급유기를 포함한 60대의 연합공중전력이 참가하고 있다.

사상 최대규모로 벌어지는 이번 합동 공중전투훈련은 미국과 이명박 보수패당의 북침 전쟁도발책동이 극히 무분별한 실천단계에 이르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북침전쟁을 일으키고 한반도 전체를 가로 타고 앉으려는 것은 미국의 변함없는 대한반도 지배전략이다.

이에 따라 미국은 무력증강과 북침 전쟁연습을 끊임없이 벌이면서 전쟁준비를 적극 다그쳐왔다.

친미사대와 동족대결에 환장한 이명박과 군부 호전광들은 미국상전의 각본에 따라 한미합동 군사훈련에 총 경주하면서 정세를 극단한 대결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고 있다.

올해에 들어와서도 한미 호전광들은 『북의 도발』을 떠들며 연초부터 F-16전투기 24대를 비롯한 첨단전쟁장비들을 증강배치했고 2월과 3월 사이에 「키 리졸브」훈련을 벌였으며 4월 말까지는 「독수리」훈련을 광란적으로 벌였다.

이 기간에 역대 최대규모의 연합상륙훈련인 「쌍룡훈련」까지 벌여놓아 정세를 위험 천만한 사태로 끌고 갔다.

한미호전집단이 지금 벌여놓은 「맥스 썬더훈련」은 북침전쟁의 위험성을 더욱 증대시키고 있다.

그것은 이번 훈련에 사상 최대규모의 공중전력이 참가한데도 있지만 「전쟁초기상황」을 직접 설정하고 훈련을 벌인 것은 극히 이례적이기 때문이다.

미국의 북침전쟁책동에 편승한 이명박 보수패당의 남북대결과 북침 전쟁도발책동은 역대 파쇼독재집단을 훨씬 능가하고 있다.

보수패당이 권좌를 차지한 이후인 2008년부터 한해에 두번씩 벌어지는 「맥스 썬더훈련」이 새롭게 생겨난 것을 통해서도 이명박의 대결적이고 호전적인 정체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실제로 지금 이 땅에는 이명박 패당의 전대미문의 반민족적, 반통일적 대결책동으로 말미암아 언제 전쟁의 불길이 치솟아 오를지 모를 일촉즉발의 정세가 조성되고 있다.

이명박이 감히 민족의 최고존엄을 모독한 특대형 도발사건들을 연이어 일으키고도 사죄와 반성은 고사하고 더욱 기승을 부리며 극단한 대결책동에 매달리고 있는 것은 끝까지 미국과 야합해 기어이 북침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지르겠다는 것 외 다름이 아니다.

지금 광란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연합 공중전투훈련은 단순한 한미합동 군사훈련이 아니라 북을 선제공격하기 위한 시험전쟁이고 예비전쟁이다.

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는 한미 공군비적들의 굉음은 북만이 아니라 남과 북의 온 겨레를 돌이킬 수 없는 핵참화 속에 몰아넣으려는 선전포고와 다를 바 없다.

친미사대매국에 명줄을 걸면서 민족을 멸살시키려는 이명박과 같은 천하에 둘도 없는 매국역적을 그대로 두고서는 우리 민족이 절대로 편안할 수 없고 전쟁의 재난도 면할 수 없다.

이명박을 비롯한 보수패당과 군부호전광들은 대결과 전쟁도발책동에 매달릴 수록 저들의 수치스러운 파멸을 재촉하게 된다는 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

각계 민중은 온갖 불행과 고통의 화근이고 전쟁의 온상인 미국과 그에 적극 추종하는 이명박 역적패당을 쓸어버리기 위한 반미투쟁과 반전평화운동을 더욱 힘차게 벌임으로써 자주와 평화, 민족적 화해와 단합의 새 세상을 하루 빨리 안아와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