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향]

쇠고기 수입중단하라

 지금 서울과 부산을 비롯한 곳곳에서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를 요구하는 각계의 목소리가 그칠새 없이 울려 나오고 있다.

 현장에서 울려 나오고 있는 그들의 목소리를 아래에 소개한다.

『2008년 이명박 정부는 미국에서 광우병이 발견되면 즉시 수입을 중단하겠다고 신문에 광고했지만 버시바우 당시 주한 미 대사는 박근혜 대표를 만나서 「광우병이 발견돼도 수입은 중단할 수 없다」고했다. 정부는 그때부터 이 사실을 안 상태로 국민에게 새빨간 거짓말을 한 것이다. 지난 4.11 총선 때 의회 다수석을 얻는 데는 실패했지만 오는 12월 대선에서는 정책과 국가비전을 좀 더 가다듬어 국민의 선택을 받겠다.』

(민주통합당 문성근 대표대행)

『인도네시아와 태국이 수입중단에 나섰고 일본은 엄격하게 20개월 미만 쇠고기만 수입하고 있는데 한국 정부는 미국산 쇠고기가 안전하다고만 한다. 즉각적인 수입중단만이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하는 길이다.

친정부인사들로만 구성됐고, 광우병이 발생한 농장조차 방문하지 못해 실효성이 없다.수입중단조치 없이 조사단부터 파견한 것은 일의 앞뒤가 맞지 않으며 국민 여론을 무시한 꼼수다.』

(광우병위험 감시국민행동)

『이명박 정권은 처음과 끝이 같은 정권이다. 4년 전 대학에 입학해서 참가한 광우병 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이 아직도 밝혀지고 있다는 사실이 끔찍하다. 대통령 선거에서 광우병 쇠고기를 수입하지 않을 수 있는  국민을 위한 대통령을 만들기 위해 우리의 힘을 보여주자.』

(부산대학생 김모씨)

『광우병 미국산 쇠고기가 계속 수입되는 불안한 상황에서 자신이 가르치게 될 학생에게 이 쇠고기를 계속 먹으라고 말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조금이라도 불안한 점이 있다면 당장 수입을 중단하고 철저한 검증을 거쳐야 한다.』

(부산교대 최모씨 )

『정부와 새누리당은 국민을 위한 정부와 정당이 아니다.

광우병 쇠고기와 관련해 국민의 귀를 막고 그들의 입맛에 맞는 정보로 국민을 현혹하는 일은 당장 중단되야 한다.』

(직장인 강모씨 )

현실은 미국산쇠고기 수입을 막는 길은 이명박과 새누리당을 척결하는데 있다는 것을 분명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