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명박이 한반도정세를 더욱 험악한 사태로 몰아가는 대결적 망발을 계속 쏟아내고 있다.

지난 4월 28일에도 이명박은 재정전략회의에서 『통일항아리에 다음달 월급전액을 기부하겠다』고 줴쳤는가 하면 30일에는 민주평화 통일자문회의의 수급졸개들과 무슨 먹자판을 벌여놓고 『북의 도발』이니 『강한 대응』이니 뭐니 하고 떠들어댔다.

체제대결야망에 들떠있는 반역아의 가소로운 넋두리가 아닐 수 없다.

이명박 보수패당이 남북대결책동을 더욱 노골화하면서 민족의 최고존엄까지 모독한 특대형 도발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한반도에는 언제 전쟁의 불집이 터질지 예측할 수 없는 엄중한 사태가 조성되고 있다.

이명박과 역적패당의 무분별한 대결소동과 망동에 치솟는 분격을 금치 못하면서 준열히 단죄규탄하는 겨레의 목소리는 하늘을 찌를 듯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이명박 패당은 이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흡수통일」야망실현에 광분하면서 대결적 본색을 거리낌 없이 드러내고 있다.

그가 『통일항아리에 월급전액 기부』를 떠든 것을 놓고도 그렇게 말할 수 있다.

「통일항아리」로 말하면 이명박이 고안하고 추진하다가 내외의 강한 비난과 배격을 받고 이미 역사의 쓰레기장에 매장된 「통일세」의 변종으로서 이른바 「제도통일」을 준비하기 위한 돈주머니이다.

그것이 북을 극도로 자극하고 대결과 전쟁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는 전쟁도발책동으로 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은 재론의 여지가 없다.

국민 각계에서 이명박 패당이 떠드는 「통일항아리」를 「전쟁항아리」, 「전쟁세」로 지탄하면서 반대배격하고 있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여기에서 불안과 위구를 느낀 이명박은 저들의 반역적 정체를 가리우고 남북대결책동을 노골화하기 위해 자기 자신부터 「통일항아리」에 돈을 넣기 위한 희비극을 연출하고 있는 것이다.

그가 『북의 도발』과 『강한 대응』을 역설한 것은 남북관계를 첨예한 대결과 전쟁국면에로 몰아간 저들의 책임을 북에 넘겨 씌우고 북침전쟁책동을 더욱 강화하려는 극악무도한 호전광으로서의 정체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명박 패당이 기회있을 때마다 북의 『도발』과 『응징』을 떠들고 있는 것은 북침 전쟁도발책동에 혈안이 되어 날뛰는 자들의 상투적 수법이다.

이명박 보수패당은 모략적인 함선침몰사건과 연평도 사건을 조작하고도 책임을 북에 넘겨씌우면서 북의 『도발』과 『추가도발』을 떠들었고 대규모 한미합동 군사훈련을 매일같이 벌이면서도 북의 『도발』을 입버릇처럼 외웠으며 미국의 무기도입과 미사일개발에 광분하면서도 북의 『도발 가능성』을 고창했다.

저들의 범죄행위를 가리우고 북침 전쟁책동을 합리화하기 위해 무턱대고 북을 걸고 드는 이명박 패당이야말로 동족대결과 북침 전쟁도발의 장본인이고 한 하늘을 이고 살 수 없는 민족의 원수가 아닐 수 없다.

동족대결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는 이명박과 같은 극악무도한 매국역적이 권좌에 있는 한 남과 북의 우리 민족은 대결의 악순환 속에 참혹한 전쟁의 재난을 면할 수 없다.

각계 민중은 동족대결과 북침 전쟁책동에 미쳐 날뛰는 이명박 역적패당을 하루 빨리 척결하기 위한 투쟁에 총력을 기울려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