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에 들어설 수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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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총선이 하루하루 다가오고 있다.

선거가 박두할 수록 여야 공천후보들은 각종 「선거공약」들을 내걸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특히 새누리당의 공천후보들은 별의별 꼼수를 다 부리면서 어떻게 하나 여의도에 입성하려고 필사발악하고 있다.

4년동안 국회를 장악하고 있으면서 각종 악법들을 채택하여 민생을 도탄에 빠뜨리고 남북관계를 대결로 몰아간 새누리당의 여의도 입성은 곧 제 2의 한나라당 출범이다.

『구국전선』편집국은 각계민중의 의견을 수렴하여 이번에 공천된 새누리당의 후보들이 왜 국회에 들어설 수 없는지 그 이유를 실명과 함께 연재로 내보려고 한다.

민생복지 결사반대한 자들

새누리당이 떠드는 복지와 민생이 한갖 국민을 기만하기 위한 꼼수에 불과하다는 것은 지난 무상급식문제 하나만 놓고 보아도 잘 알 수 있다.

부산 해운대기장을에 공천된 하태경은 복지 포퓰리즘 추방운동 본부 대변인시절 『학교는 공부하러 가는 곳이지 밥먹으러 가는 곳이 아니다』라고 역설하면서 친환경 무상급식 반대를 옹호하고 무상급식을 앞장에서 비난한 자이다.

이번에 그의 『독도 국제분쟁지역 공인』발언이 또다시 드러난 것을 두고 각계가 『하태경은 차라리 일본 중의원 선거에 출마하라』고 규탄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 자는 이에 대한 사과한마디 하지 않고 있다.

전북 전주 완산을에 공천된 정운천도 지난 6.2지방선거 때 보편적 복지가 혈세낭비로 되는 듯이 과장하면서 친환경 무상급식 전면실시를 앞장에서 반대한 자로서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으로 있을 당시 이명박을 등대고 온갖 물의를 일으킨 MB의 노복이다.

서울 동작갑에 공천받은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서장은은 『친환경 무상급식은 복지 포퓰리즘』이라고 목에 핏대를 돋구면서 오 전시장의 무상급식 반대투표 강행을 적극 옹호한 자이다.

무상급식 하나를 두고도 『국가재정은 고려하지 않고 무차별적으로 시혜를 베푸는 사회주의식 좌파복지』라고 매도하는 새누리당이 표심을 잡기 위한 오그랑수로 그 무슨 민생과 복지를 떠드는 것은 국민에 대한 우롱이다.

민생을 위한 복지예산을 혈세 낭비로 모독하는 이런 자들이 국회의원 출마를 꿈꾸는 것은 참으로 허황하기 짝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