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5일 노동신문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동해안전방초소를 지키고있는 려도방어대를 시찰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시며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동해안전방초소를 지키고있는 려도방어대를 시찰하시였다.

조선인민군 대장들인 김원홍동지, 현철해동지, 조선인민군 중장들인 리두성동지, 리종무동지가 동행하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를 조선인민군 제287대련합부대 사령관과 려도방어대장을 비롯한 군부대의 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최고사령관기와 공화국기가 펄펄 휘날리고있는 군부대에는 천만장병들과 팔을 끼고 어깨를 겯고 하나의 동지가 되여 어버이장군님의 선군길을 그대로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한목숨 다 바쳐 사수해갈 수령결사옹위정신이 용암마냥 끓어번지고있었다.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00돐과 조선로동당대표자회를 싸움준비완성과 전투력강화의 빛나는 성과로 뜻깊게 맞이하기 위해 날마다 자랑찬 군공을 세워가고있는 방어대군인들은 꿈결에도 뵙고싶던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자기들의 섬초소에 모시는 크나큰 영광을 지니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파도세찬 풍랑길을 헤치시고 방어대에 도착하시자 우렁찬 《만세!》의 환호를 올리는 군인들과 가족들은 조국과 혁명에 대한 성스러운 책임감을 안으시고 사회주의조국수호의 전선길에 계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한없는 그리움을 터쳐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려도방어대의 군인들과 가족들에게 뜨거운 답례를 보내시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는 사회주의조국의 동해관문인 려도를 철벽으로 지켜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군부대관하 4중대와 해안포대대 3중대에 쌍안경과 자동보총을 기념으로 주시고 방어대의 군인들, 가족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모시고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은 군인들과 가족들이 터쳐올리는 《만세!》의 환호와 《김정은 결사옹위!》의 우렁찬 구호의 함성이 4월의 푸른 하늘가로 메아리쳐갔다.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옮기시던 걸음을 거듭 멈춰세우시고 그들에게 오래도록 손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지휘관들의 안내를 받으시며 어버이장군님께서 보아주신 화력기재를 돌아보신 다음 혁명사적교양실을 찾으시였다.

이곳 방어대는 위대한 수령님과 어버이장군님의 세심한 지도와 보살피심속에서 적들의 그 어떤 도발책동도 단호히 짓부셔버릴수 있는 난공불락의 요새로 철옹성같이 다져졌으며 그 나날에 오중흡7련대칭호를 수여받았다.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어버이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전하는 귀중한 사적자료들을 구체적으로 보아주시면서 려도방어대가 걸어온 자랑찬 행로를 감회깊이 회고하시였다.

방어대에서 혁명사적교양실을 잘 꾸리고 군인들속에서 백두산위인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가슴깊이 새겨주기 위한 교양사업을 짜고들고있는데 대해 치하하시였다.

이어 군사강실에 들리신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방어대에서 군사강실을 현대전에 대처한 작전전투방안들과 전투조법들을 연구완성할수 있는 거점으로 잘 꾸리고 지휘관, 참모부훈련을 실속있게 벌려 그들을 그 어떤 전투임무도 원만히 수행할수 있는 유능한 싸움군지휘관들로 준비시키고있는데 대해 평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군인회관과 도서실을 돌아보시면서 군인들에 대한 정치사상교양사업실태를 알아보시였다.

군인회관의 직관물들을 세심히 보아주시고 회관의 좌석수도 료해하신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군인들에 대한 교양사업에서 직관물을 통한 교양이 실효가 크다고 하시였으며 도서실에 가득히 비치해놓은 도서들을 보시면서는 책을 읽은 다음에는 꼭 감상문을 써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이어 눈석이로 하여 차를 밀고 올라야 하는 가파로운 언덕길을 톺으시며 높은 산정에 위치한 지휘감시소에 오르시였다.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방어대장으로부터 정황보고를 들으신 다음 작전도를 주의깊게 보아주시면서 력량과 화력기재의 배치상태, 적들이 노리는 상륙기도와 원쑤들을 무자비하게 격퇴하기 위한 작전전술방안, 방어대의 전투임무수행에서 나서는 문제들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방어대지휘관들과 군인들이 우리 당의 주체적인 군사전략전술사상과 전법으로 철저히 무장하고 려도를 적들의 그 어떤 불의의 침공과 화력타격에도 끄떡하지 않는 요새로 다진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방어대가 담당한 드넓은 방어전연을 바라보시면서 동해의 관문인 려도를 더욱 철벽으로 다져 원쑤들이 사회주의조국땅에 침략의 발을 절대로 들여놓지 못하게 하며 적들이 감히 덤벼든다면 모조리 수장해버리라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방어대지휘관들과 군인들이 총포성이 울리지 않을 때에도 늘 싸움준비완성에 대해 생각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려도방어대의 싸움준비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명철하게 밝혀주시였다.

방어대가 속한 대련합부대에서는 싸움준비완성에서 려도가 차지하는 중요성을 깊이 명심하고 현대전의 요구에 맞게 섬초소를 불퇴의 진지로 다지는데 계속 선차적인 관심을 돌려야 한다고 지시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는 려도방어대에서 자체로 운영하고있는 병사원과 부식물창고, 남새온실을 비롯한 후방경리시설들을 돌아보시였다.

병사원의 운영계획과 봉사실태를 알아보신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먹음직스러운 빵, 꽈배기, 떡, 국수를 비롯한 여러가지 음식들을 보시면서 군인들이 좋아한다니 아침일찍 배길에 오르느라 식사를 하지 못했는데도 배가 부르다고 못내 만족해하시였다.

단지와 탕크에 가득찬 물고기절임과 갖가지 부식물을 보시고 이것만 보아도 방어대에서 후방사업을 잘 짜고들고있는것이 알린다고 말씀하시였다.

후방사업은 곧 정치사업이며 후방사업이 잘되면 군인들을 정치사상적으로 준비시키기 위한 사업과 군사규률을 확립하고 싸움준비를 완성하기 위한 사업도 잘된다고 하시면서 후방사업에 계속 큰 힘을 넣어 섬초소군인들이 륙지생활을 그리워하지 않게 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지휘관들이 군인들의 생활을 친부모의 심정으로 따뜻이 돌봐주며 언제나 군인들속에 깊이 들어가 생사고락을 같이 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래야 전우부자, 동지부자가 될수 있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여러가지 남새들이 푸르싱싱 자라는 온실에 들어서시여서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말씀대로 온실을 잘 꾸려 겨우내 풍성한 남새를 떨구지 않았다는 지휘관들의 보고를 들으시고 동무들이 수고했다고, 이렇게 꾸려놓으니 얼마나 좋은가고 기뻐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날 방어대 직속중대와 해안포중대를 돌아보시면서 군인들의 생활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다.

병실에 들리시여서는 병사들의 침대에 허물없이 앉으시여 난방보장문제도 알아보시였고 세목장에 들리시여서는 수질상태와 물량도 료해하시였으며 치솔을 드시고 이닦기방법도 알려주시면서 군인들이 이몸을 상하지 않게 해야 한다고 이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어버이장군님께서 다녀가신 해안포좌지에서 화력복무훈련을 지도하시였다.

최고사령관동지께 평시에 련마해온 자기들의 훈련모습을 보여드리는 긍지를 안고 군인들은 우리 당의 5대훈련방침과 4대훈련원칙을 새 년도 전투정치훈련에 빛나게 구현하는 속에 다져온 단숨에의 공격정신으로 불이 번쩍 나게 포전투준비를 갖추었다.

멸적의 포탄을 장탄하고 명령을 기다리는 군인들의 미더운 모습을 만족하게 바라보신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군인들을 몸가까이 부르시여 그들의 어깨를 다정히 껴안으시고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하늘같은 은정을 받아안은 군인들은 최고사령관동지를 따라서며 명령만 내리시라고, 부디 건강하시라고 목메여 절절히 아뢰였다.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오중흡7련대칭호를 수여받은 이 부대는 전투정치훈련은 물론 후방사업, 부대지휘관리를 비롯한 모든 면에서 모범이라고 하시면서 지난 기간 그들이 이룩한 성과를 높이 평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려도방어대를 돌아보니 정말 일을 많이 한것이 알린다고 하시면서 25년간 이곳 방어대장으로 사업하면서 려도를 철벽의 요새로 다지고 군인생활개선을 위해 자신을 아낌없이 바친 공화국영웅 천재권동무의 수고를 뜨겁게 헤아려주시였다.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전초선을 지켜 한생을 바치고있는 방어대장은 량심이 있는 동무라고 하시면서 싸움준비완성과 군인들을 위해 성실한 땀을 바친 그의 노력이 얼굴에 있는 잔주름이 말해주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

앞으로도 건강하여 방어대장으로 사업하면서 려도를 믿음직하게 지킬수 있는 지휘관들을 많이 키워 바통을 든든히 넘겨주라고, 그런 다음 평양에 올라와 자신과 함께 일하자고, 자신의 곁에는 천재권동무와 같은 일군들이 있어야 한다는 최상의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은정어린 말씀에 천재권동무는 위대한 수령님과 어버이장군님의 유훈을 지켜 려도를 조국수호의 믿음직한 관문으로 더욱 튼튼히 다지는것으로 보답할 충정의 결의를 다지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헤여지기 아쉬워하는 지휘관들에게 려도를 동무들에게 맡긴다고, 건강하여 싸움준비완성에서 더 큰 성과를 바란다고 당부하시고 파도세찬 배길에 또다시 오르시였다.

크나큰 영광과 행복을 받아안은 방어대의 군인들과 가족들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우러러 격정의 환호를 터치면서 최고사령관동지와 사상도 뜻도 운명도 끝까지 같이하는 동지가 되여 혁명의 수뇌부를 목숨바쳐 사수할 불타는 맹세를 다지였다.

 

본사정치보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