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통하고 가관인 2MB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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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중은 이명박을 가리켜 2MB라고 부른다.

처음에는 단순히 이명박의 성을 수자로, 이름을 영문자의 첫 글자를 따서 표현하였을 뿐이다.

그러나 집권 첫 날부터 나라와 민족을 배반한 반역정치로 줄달음 치는 역적패당에 대한 극도의 환멸을 느낀 각계 민중은 2MB를 여러가지로 풀이하면서 무지몽매하고 파렴치하며 거짓말과 부정부패에 이골이 난 이 인간추물을 조소, 단죄하고 있다.

그 해석들이 참으로 신통하며 가관이어서 보고 듣는 사람들마다 속이 후련함을 금치 못해하고 있다.

국민의 요청을 수락하여 그 내용들을 연재로 내보낸다.

『가장 뛰어난 거짓말쟁이』

야당의 한 정치인은 이명박의 이름을 영어략자로 풀이하면 『가장 뛰어난 거짓말쟁이』(Liar Most Best)라는 뜻이라고 하면서 그의 말 바꾸기와 거짓말은 거의 『병적인 수준』이라고 비난하였다.

거짓말하는데서 이명박을 따를만 한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명박의 경력자체가 온통 추악한 사기와 협잡이다.

이전 현대 건설관계자 이상백은 현 집권자의 「현대건설 성공신화」는 모두 허위라고 하면서 이명박이 아첨과 겉발린 「성실성」으로 정주영의 눈에 들어 30대에 사장자리에 들어앉아 거들먹거렸지만 사실상 『초보적으로 갖추어야 할 정세판단 능력도 계약체결 능력도 없는 인물』이었으며 『현대건설을 장기부도업체로 전락시킨 장본인』이었다고 폭로하였다.

「토목전문가」로 자처하지만 그것 역시 들어볼 나위조차 없는 완전한 거짓이라고 그는 까밝혔다.

이런 자이기에 이명박은 집권 후에도 거짓과 기만에서 특기를 발휘하였다.

『국민을 섬기겠다』, 『경제를 살리겠다』는 것이야말로 이명박의 특등거짓말이다.

청와대 뒷산에 올라 자책감을 느끼며 눈물울 흘렸다던 이명박이 돌아앉아 한 짓은 미국산 쇠고기수입의 강행과 촛불투쟁에 대한 파쇼적 탄압이었다.

반값등록금을 선거공약으로 내 들고도 집권 후에는 그런 말을 한적조차 없다고 시치미를 뗐다. 세종시 건설, 『동남권 신공항건설』계획 백지화 등 국민과의 약속을 헌신짝처럼 줴버린 사례를 들자면 끝이 없다.

각계 민중이 『이명박은 입 닥치고 살아라』, 『입만 열면 거짓말하는 2MB』라고 하면서 역적패당의 집권기간을 「만우절」의 연속이라고 야유한 것만 보아도 사태를 짐작할 수 있다.

가장 듣기 싫고 거짓말을 많이 하는 『꿰매고 싶은 입』후보를 선정하는 투표결과 이명박이 단연 1등으로 당선되어 『재봉틀상』을 받았다는 희비극적인 사실에는 MB의 요설에 더이상 속지 않겠다는 민심이 반영되어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