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정부출신들을 향해 칼을 빼든 이유

새누리당의 비대위원장 박근혜가 MB정부출신의 관료들을 공천에서 탈락시키고 친박계의 인물들을 공천했다.

공천된 친박계의 족속들은 너무 좋아 입이 귀밑까지 째질 정도로 웃음 짓고 있다.

반면에 공천에서 탈락된 친이계의 의원들은 볼이 부어 박근혜에게 욕설을 퍼부으면서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엄포를 놓고 있다.

좋을 때는 서로 악수하고 불리할 때는 칼을 빼 드는 보수패당의 진면모 그대로이다.

그럼 MB정부출신관료들을 향해 칼을 빼든 박근혜의 진속은 어디에 있겠는가.

다 아는 것처럼 이명박 정부출현과 함께 이 땅의 경제는 침체의 나락으로 깊숙이 말려들고 민생은 나날이 도탄에 빠지게 되었다.

민심은 MB정부에 침을 밷고 있다.

이로부터 박근혜는 국민들에게 자기는 MB와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이른바 MB정부출신의 관료들을 공천에서 탈락시켰던 것이다.

과연 박근혜가 MB와 다를 가.

다른 점이 있다면 박은 여자이고 MB는 남자이다.

국민관도 MB요 , 대북관도 꼭 MB이다.

오죽하면 박과 이는 오누이 남매라는 말이 나돌겠는가.

그런즉 박이 MB정부출신들을 공천에서 탈락시키고 있는 근본 목적은 평생 꿈꾸고 있는 대선승리의 목표를 달성하고 친박계 의원들을 당선시켜 자기의 더러운 정책을 실현하려는데 있다.

박근혜는 더 이상 꼼수를 부리지 말고 MB와 함께 저지른 죄행부터 국민 앞에 터놓는 것이 선차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