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제민족민주전선 대변인 담화

동족을 겨낭한 「키 리졸브」합동군사연습 강행으로 한반도에 전쟁의 먹구름을 몰아온 이명박과 군부 호전광들이 민족의 최고존엄까지 걸고 들면서 정세를 일촉즉발로 몰아가고 있다.

최근 역적패당은 인천시의 국군 내부반의 벽체와 문짝들에 온 겨레가 민족의 어버이, 조국통일의 구성으로 숭앙하고 따르는 백두산위인들의 초상사진을 걸어놓고 그 아래, 위에 차마 입에 담지 못할 글까지 버젓이 써붙이는 천하무도한 망탕짓을 자행하였다.

반제민족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는 이번 사건을 반민족적인 특대형 도발,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특대형 범죄로 낙인하고 전 국민의 이름으로 준열히 단죄규탄한다.

문제는 온 겨레를 경악케 하고 온 민족의 분노를 자아내게 한 이번 사건을 이명박 역도가 직접 고안해내고 국방부 장관 김관진과 합동참모본부 의장 정승조를 비롯한 군부 호전광들이 「국정과제」로 내세우고 앞장에서 집행하고 있다는데 사태의 엄중성이 있다.

돌이켜보면 이남의 역대통치자들치고 동족대결을 고취하지 않은 자는 없었다.

그러나 이명박 역적패당처럼 감히 민족의 최고존엄까지는 건드리지 못하였다.

민족의 최고존엄을 건드리는 것이 곧 민족 앞에 씻을 수 없는 만고 대역죄, 전쟁선포로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동족대결에 환장한 이명박과 김관진이를 비롯한 호전세력들은 국군 공군부대들에 「인공기」를 표적으로 할데 대한 지시를 하달하고 대결광기를 부르다 못해 막사와 초소들에 민족의 최고존엄을 헐뜯는 구호와 현수막을 걸어놓고 심지어 훈련장들에서 「최고존엄 표적사격」까지 자행하였다.

그것이 이제는 도를 넘어 국군 내부반의 문짝에 무엄하게도 민족의 생명인 백두산위인들의 초상사진을 걸어놓고 그 아래, 위에 중상모독하는 낙서까지 하여 대결을 고취하는 히스테리적 광기로 이어지고있다.

이것은 천만뜻밖에 민족의 어버이를 잃은 크나큰 상실로 슬픔에 잠겨있는 이북민중의 아픈 가슴에 대못을 박는 악행 중의 악행이며 민족의 최고영도자의 주위에 똘똘뭉쳐 강성국가건설과 조국통일에로 매진하는 동족에 대한 노골적인 선전포고이다.

이와 관련하여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대변인은 『우리 군대와 인민은 우리의 최고존엄을 자신의 생명보다 더 귀중한 민족공동의 존엄과 명예로 간주하고 있으며 그가 누구든 털끝만큼이라도 그것을 모독중상하거나 훼손하려고 달려든다면 가차없이 짓뭉개 버릴 것이다』라고 다시금 내외에 엄숙히 천명하였다.

돌이켜보면 백두산위인들처럼 한평생을 민족의 부강번영과 통일을 위해 자신의 온 넋을 깡그리 불태우신 절세의 애국자는 고금동서에 없었다.

백두산위인들을 모신 덕에 우리 민족의 위상은 최고의 경지에 오르게 되었으며 겨레의 통일앞길에는 휘황한 청사진이 펼쳐지게 되었다.

하기에 온 겨레는 그분들을 민족의 태양, 조국통일의 구성 , 겨레의 운명으로 끝없이 숭앙하며 삶의 전부를 맡기고 살고 있는 것이다.

온 민족이 하늘처럼 믿고 사는 백두산위인들에 대한 비방중상은 곧 태양을 따르는 겨레의 가슴에 총부리를 대고 서슴없이 칼질을 한 것이나 다를 바 없다.

우리 민족이 이번 도발을 악행 중의 악행으로 단죄하며 비상사건화하고 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기인된다.

지금 이명박 역적패당은 경제파탄과 민생도탄, 파쇼독재부활과 남북관계 풍지박산으로 풍전등화의 운명에 처해있다.

경향각지에서 타 번지는 「반이명박」, 「실용정권 심판론」에 질겁한 역적패당은 더러운 목숨을 연명하기 위해 상전에게 아부굴종하면서 특대형 도발로 이 땅에 제 2의 6.25전쟁을 불러오려고 필사발악하고 있다.

때문에 국민각계는 이번 특대형 도발을 『전쟁을 회귀시키는 정신병자들의 처사』라고 성토하면서 역적패당을 단호히 응징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현실은 이명박과 김관진, 정승조와 같은 전쟁광신자들이 있는 한 남북관계는 절대로 개선될 수 없으며 우리민족에게 차례질 것은 핵전쟁의 참화뿐이라는 것을 웅변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런 역적들과 한 하늘아래서 함께 숨을 쉬고 있는 것 자체가 민족의 수치이고 망신이다.

각계애국민중은 이번 사태의 엄중성과 악결과를 직시하고 즉시 극악한 깡패집단을 민족의 명부에서 제명하기 위한 전민항쟁에 총 분기해 나서야 한다.

경향각지의 가는 곳마다에 『만고 대역죄의 주범인 이명박과 김관진, 정승조를 청산하자!』라는 구호를 치켜들고 민족의 최고존엄을 건드리는 자는 그가 누구이든 절대로 용서치 않는다는 것을 실천행동으로 보여주어야 한다.

정의와 진리를 위한 우리 민중의 투쟁의 앞길에는 오직 승리만이 있을 것이다.

이명박 역적패당이 민족의 최고존엄을 감히 어째 보겠다는 것은 저 하늘의 태양을 손바닥으로 가려보겠다는 것이나 같다.

우리 반제민전의 전위투사들은 온 겨레와 함께 백두산위인들을 민족의 영원한 태양, 조국통일의 구성으로 천세만세 길이 받들어 모시며 민족의 최고존엄을 건드린 이명박 역적패당을 소탕해버리기 위한 결사의 항전에 총 매진할 것이다.

주체 101(2012)년 3월 5일

서   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