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3일 노동신문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전략로케트사령부를 시찰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시며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전략로케트사령부를 시찰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리영호동지, 조선인민군 대장 박재경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리재일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황병서동지가 동행하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를 조선인민군 전략로케트사령부의 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최고사령관기와 공화국기가 펄펄 휘날리고있는 부대에는 우리의 최고존엄을 감히 건드리며 무모하게 날뛰는 역적패당들에 대한 치솟는 분노를 안고 일단 명령이 내리면 원쑤의 아성을 흔적도 없이 무자비하게 날려버림으로써 놈들을 마지막 한놈까지 철저히 격멸소탕하고야말 멸적의 각오가 활화산처럼 타번지고있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도착하시자 군인들은 조국과 혁명에 대한 성스러운 책임감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으로 온몸을 불태우시며 끊임없는 전선시찰의 길을 이어가시는 최고사령관동지를 뜨거운 격정속에 맞이하였다.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영접보고를 받으신 다음 지휘관들의 안내를 받으시며 위대한 수령님의 현지교시판과 어버이장군님의 현지지도표식비를 돌아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1974년 8월, 어버이장군님께서는 2002년 3월 몸소 이곳에 찾아오시여 부대가 나아갈 길을 휘황히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영웅적위훈으로 빛나는 부대력사의 갈피마다에 깃들어있는 위대한 수령님과 어버이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감회깊이 회고하시면서 수령님과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와 세심한 보살피심에 의하여 부대는 강위력한 무적의 전투대오로 자라날수 있었다고 말씀하시였다.

이제 열흘후면 어버이장군님께서 이곳 부대를 다녀가신 뜻깊은 날이라고 갈리신 음성으로 말씀하시며 장군님을 사무치게 그리워하는 부대장병들의 마음을 뜨겁게 헤아려주시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는 군사대상물들과 군사연구실, 군사강실들을 돌아보시면서 부대의 임무수행과 훈련실태, 경상적인 전투동원준비정형을 료해하시였다.

부대의 군인들은 존엄높은 사회주의조선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을 감히 해치려는자들이 있다면 절대로 기회를 놓치지 않고 단호히 맞받아나가 죽음의 철추를 안길 천백배의 복수심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전투정치훈련을 강도높이 진행하고있다.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부대에서 현대전의 요구에 맞는 군사연구실과 군사강실, 실전에 대비할수 있는 훈련장을 잘 꾸리고 우리 당의 주체적인 군사전략전술사상과 전법으로 튼튼히 무장하기 위한 훈련을 힘있게 벌리고있는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군사연구실과 군사강실들이 나무랄데없이 훌륭히 꾸려졌다고 하시면서 어버이장군님께서 보시였으면 대단히 기뻐하시였을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어렵고 복잡한 전투정황들을 조성해놓고 침략자들의 불의의 침공을 일격에 타격소멸할수 있는 전투조법들을 습득해가고있는데 대한 설명도 주의깊게 들어주시였다.

생동한 직관교육과 실습교육, 동작교육을 충분히 줄수 있는 기재들을 갖추어놓고 훈련에서 형식주의, 멋따기를 없애고 싸움맛이 나는 훈련을 실속있게 진행하고있는데 대해 평가하시였다.

부대군인들이 잠을 자도, 꿈을 꾸어도 싸움마당을 안고 살며 백두의 훈련열풍속에서 그 어떤 전투임무도 훌륭히 수행할수 있는 펄펄 나는 일당백의 싸움군, 만능의 로케트병들로 억세게 준비하고있는데 대하여 치하하시였다.

총대로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지켜내야 하는 군대에게 있어서 싸움준비보다 더 중요한것은 없다는것을 자각하고 싸움준비를 빈틈없이 갖추고있다가 적들이 움쩍하기만 하면 무자비한 화력타격으로 원쑤들의 아성을 불바다로 만들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이어 어버이장군님의 발자취를 따라 걸으시며 부대직속 2중3대혁명붉은기중대의 교양실, 침실, 세목장과 부대식당, 일일창고를 돌아보시였다.

신문게시판앞에 서시여 당보와 군보가 제때에 내려오는가도 알아보시였으며 훈훈한 교양실에 들리시여서는 병사들이 더운 곳에서 정치상학도 하고 TV관람도 하고있는데 대해 기뻐하시였다.

병사들의 침대에 허물없이 앉으시여 추운 겨울에도 뜨뜻이 지낼수 있게 난방조건을 잘 보장해주고있는데 대해 치하하시였으며 리발실에 들리시여서는 거울을 앞면에만 걸지 말고 뒤면과 옆면에서도 볼수 있게 걸어주어 리발이 잘되였는지 알수 있게 해주라고 세심히 이르시였다.

식당의 온도가 알맞춤하여 군인들이 더운 곳에서 더운밥과 국을 먹을수 있게 한데 대해 치하하시였다.

어버이장군님께서 이곳 부대를 시찰하시면서 군인들이 추위를 모르고 불편없이 생활하고있는것을 보시고 기뻐하시였다는 지휘관들의 보고도 만족하게 들어주시였다.

조리대에 가득히 차려놓은 갖가지 음식감들을 하나하나 보아주시면서 부식물이 정말 많다고, 군부대들을 돌아보던중 제일 잘사는 부대에 온것 같다고 환하게 웃으시였다.

물고기는 어디서 잡는가도 알아보시였고 탕크마다에 가득찬 여러가지 절임들의 가공방법도 물어주시였으며 군인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먹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부대에서 자체로 건설한 은정원을 돌아보시였다.

은정원은 리발실, 미용실, 목욕탕, 한증탕, 식당, 양복점과 여러가지 수리시설들을 비롯하여 각종 편의 및 급양시설들을 겸비한 도시의 화려한 문화후생시설을 방불케 하는 종합적인 봉사기지이다.

부대지휘관들은 군인대중을 발동하여 자력으로 훌륭한 은정원을 건설함으로써 군인들의 물질문화생활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왔으며 부대를 찾아오신 어버이장군님께 커다란 기쁨을 드리였다.

더운김이 서려오르는 목욕탕의 물온도도 가늠해보시고 한증칸에도 들어가보신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정말 좋다고, 자신께서도 시간이 있으면 목욕을 하고싶은 심정이라고 웃으며 말씀하시였다.

알뜰하게 꾸려진 리발실, 미용실, 주방, 식당과 청량음료점을 비롯한 편의 및 급양시설들을 구체적으로 돌아보시였다.

가득히 쌓아놓은 빵을 보시고 동행한 일군들에게 맛을 보라고 이르신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군인들과 군인가족들이 좋아한다니 자신께서도 기쁘다고 말씀하시였다.

은정원이 어느 하나 미흡한 구석이 없고 군인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있는데 대해 거듭 치하하신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부대를 돌아보니 이곳 지휘관들과 일군들이 무슨 일을 하나 해도 자기 집을 꾸리는 심정으로 일하고있는것이 알린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병사들의 물질문화생활을 향상시키는 사업에 적극 기여하고있는 로력영웅들인 차철호동무와 리명철동무들은 자신께서 바라시는 진짜배기일군이라는 최상의 평가를 안겨주시였다.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앞으로도 군인들을 위해 더 잘 복무하기를 바란다고 하시면서 은정원의 봉사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돌아볼수록 정이 드는 부대, 모든것이 마음에 드는 부대, 선군시대의 요구에 맞는 본보기부대라고 대만족을 표시하시면서 싸움준비와 부대지휘관리를 짜고들고 살림살이를 깐지게 하고있는 부대지휘관들을 정을 담아, 사랑을 담아 일욕심이 강한 일군들이라고 친근하게 불러주시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는 부대군인들이 총대를 떠난 승리와 번영이란 있을수 없다는것을 깊이 자각하고 긴장되고 동원된 태세에서 싸움준비에 박차를 가해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고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부대장병들은 머나먼 전선시찰의 길에서 자기들을 찾아오시여 무적의 담력과 필승의 지략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우러러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와 《김정은 결사옹위!》의 구호를 부르고 또 불렀다.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열광적으로 환호하는 군인들에게 손을 저어 답례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날 부대의 장병들과 함께 기념식수를 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오늘은 해방직후 백두산3대장군들께서 몸소 모란봉에 오르시여 조국의 륭성발전과 무궁한 번영을 위하여 식수사업의 첫 봉화를 지펴주신 력사적인 날인 동시에 우리 나라의 식수절이라고 하시면서 몸소 마련해가지고 오신 종비나무와 목련을 위대한 수령님의 현지교시판과 어버이장군님의 현지지도표식비가 자리잡고있는 곳에 정성껏 심으시였다.

구뎅이를 미리 파놓은것을 보신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이런것은 형식주의라고, 자신께서는 식수절에 나무를 심었다는 형식을 차리려는것이 아니라고 하시며 점심시간이 퍼그나 지나도록 나무심기에 장시간을 바치시였다.

어버이장군님께서는 생전에 조국의 산과 들에 나무를 많이 심고 잘 가꾸는것은 인민들에게 행복한 생활을 마련하여주며 후대들에게 풍만한 산림자원과 아름다운 조국산천을 넘겨주기 위한 만년대계의 사업이라고 늘 강조해오시였다고 말씀하시였다.

식수사업을 전군중적운동으로 힘있게 벌려 조국의 산과 들을 푸른 숲 우거진 사회주의선경으로 전변시키자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조국산천의 나무 한그루, 풀 한포기도 끝없이 사랑하신 어버이장군님의 숭고한 모범을 적극 따라배워 김정일식애국주의를 높이 발휘하는데서 인민군대가 응당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인민군대에서는 부대주변에 더 많은 나무들을 심고 가꾸어 주둔지역을 유원지화, 휴양지화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 청소년학생들이 나라의 륭성번영을 위한 산림조성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섬으로써 산좋고 물맑은 금수강산 조국땅을 더욱 살기 좋은 인민의 락원으로 전변시키리라는 굳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을 안겨주시고 떠나시는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를 눈물속에 바래우는 부대의 전체 장병들은 우리의 운명이시고 미래이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목숨바쳐 사수하며 사회주의조국을 총대로 굳건히 지켜갈 철석의 맹세를 다지였다.

 

본사정치보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