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영]

절대로 가시지 않으시었다

민족의 어버이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급병으로 서거하시었다는 비통한 소식에 접한 우리 민중의 가슴은 지금 찢어지는 것만 같다.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단 말인가.

한평생 나라의 통일문제를 두고 마음 써오시며 언제 한번 편히 쉬지도 못하시고 불철주야의 노고를 바쳐오시던 장군님께서 그렇게 뜻밖에 서거하시었다니 정말 이런 청천벽력같은 소식이 또 어디 있단 말인가.

올해만해도 정력적인 대외활동으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해주시며 우리 민족이 겪는 불행의 역사를 끝장내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바쳐오시던 장군님이시였다.

그런데 통일의 날도 보지 못하신채 그렇게 가시다니 정말 믿을래야 믿을 수 없는 이 사실 앞에 우리 남녘민중은 터져 나오는 오열을 참을 수 없다.

통분하고 절통한 이 사실을 과연 어떻게 믿을 수 있단 말인가.

정말 장군님께서 가시었단 말인가.

아니다. 절대 그러실 수 없다.

조국통일을 위한 길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과 우리 이남민중에게 베푸신 뜨거운 사랑이 이 강토에 그대로 어려 있고 인자하고 환하신 미소가 이 땅에 빛발치는 한 장군님께서는 절대로 가시지 않으셨다.

나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조국통일사상을 앞장에서 관철하는 반제민전의 성원으로써 조국통일의 길에서 이룩하신 그분의 업적을 견결히 고수하고 끝까지 빛내어 나가는 길에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바쳐 나가겠다.

하여 장군님께서 바라시던 조국통일의 날을 하루 빨리 앞당겨 오는 것으로써 못다 한 도리를 하겠다.

(반제민전 성원 김유일)

 

어버이 계시는 곳으로

온 겨레가 한결같이 추앙하여 마지 않던 김정일장군님께서 뜻하지 않게 갑자기 별세하시었다는 비보에 이 땅의 산천초목도 흐느껴 울고 있다.

하늘이 무너진들 이보다 더 하며 땅이 꺼진다 한들 이보다 더 놀라울 것인가.

생각할 수록 기가 막혀 견딜 수가 없다.

민족의 피가 뛰고 얼이 살아있는 사람이라면 가야 한다.

어버이 계시는 평양으로 달려가 그분의 영전 앞에 무릎 꿇고  영생을 기원해야 한다.

이대로 앉아서는 절통한 마음을 달랠 길이 없으며 만고대죄를 짓는 심정이다.

민족공동의 자주통일 강령인 역사적인 6.15남북공동선언을 마련해주시고 만면에 환한 웃음을 지으시던 그 분의 영상이 삼삼히 떠올라 마음을 진정할 수 없다.

오로지 조국의 통일과 민족의 강성번영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바쳐오시다 현지시찰의 열차 안에서 순직하시었다고 하니 조국과 민중을 위한 그 헌신의 노고가 어려와 눈굽이 젖어들고 목이 갈린다.

민족의 어버이에 대한 우리 이남민중의 도리를 하기 위해서라도 기어이 그분이 계시는 곳으로 가야겠다.

(재야인사 김모)

 

민족의 어버이는 영생하신다

민족의 대 국상이라는 믿어지지 않는 현실 앞에서 피가 얼어붙고 뼈가 부스러지는 듯한 원통함과 비통함을 금할 수 없다.

한평생을 하나된 통일조국을 위하여, 우리 민족 만대의 번영을 위하여 어느 하루도 맘 편히 쉬지 못 하시던 민족의 어버이가 아니시던가.

김정일장군님 만세!』의 외침소리가 경향곳곳에서 끝없이 울려 퍼지고 민족의 위대한 어버이를 통일의 찬란한 구성으로 모신 무한한 자긍심에 넘쳐있던 시기에 너무도 갑자기, 너무도 뜻밖에 우리 곁을 떠나시었다니 하늘의 태양이 부서진대도 이 보다 더 절통할 수 있으랴.

아니다. 김정일장군님은 가시지 않으셨다.

그 분께서 쌓아올리신 민족만대의 통일위업과 영구불멸의 업적이 있고 그 분과 꼭 같으신 존경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신다.

김정일장군님은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우리 이남민중의 심장 속에 살아 계실 것이며 우리 민족과 더불어 영생하실 것이다.

시민 조 창 성

 

정녕 믿어야 합니까

이 것이 현실입니까. 이 것을 믿어야 합니까. 민족의 대 국상이라는 이 엄청난 사실을 온 겨레가 정녕 믿어야 한단 말입니까.

얼마 전까지만 해도 태양의 거룩하신 영상에 그처럼 환한 미소를 담으시고 강성번영할 조국의 미래를 위해 헌신하시던 민족의 위대한 어버이께서 너무도 갑자기 우리 곁을 떠나시었다니 이런 민족의 대 국상이 또 어디에 있단 말입니까.

통일조국의 영원무궁할 찬란한 미래가 기다리고 있는 벅찬 현실을 앞에 두고 조국통일을 위해 너무도 고생만 하시다가 이렇게 가시니 우리의 심장이 터지는 것만 같습니다.

우리는 오늘의 슬픔을 힘과 용기로 바꾸겠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과 꼭 같으신 우리의 존경하는 김정은대장동지께 민족의 운명도 미래도 모두 맡기고 『통일만세!』 높이 울리는 삼천리강산에 수령영생, 장군님영생의 불멸의 송가가 울려 퍼질 그 날을 반드시 안아오겠습니다.

시민 송 국 민

 

김정일국방위원장님은 영생하십니다

민족의 태양이시며 구세주이신 김정일국방위원장님께서 17일 8시 30분에 열차집무실에서 서거하시었다는 소식에 온 이남땅이 절통해하고 있다.

그분은 누구보다도 분열된 조국의 참상이 가슴에 저려와 잠 못드시면서 위대한 주석님의 뜻을 받들어 기어이 조국통일 위업을 완수하시려 불면불휴의 노고를 바쳐오신 민족의 어버이이시다.

정의와 진리가 구현된 숭고한 애국애족의 선군정치로 제국주의자들의 무모한 전쟁소동과 대결책동을 짓부숴 버리시며 온 겨레를 자주와 민족대단결의 길로 현명하게 이끌어오시어 마침내 우리 민족끼리의 숭고한 이념이 실현되는 6. 15통일시대를 열어놓으신 분이 바로 김정일국방위원장님이시다.

그 분의 은공으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이 수호되고 우리 이남민중이 전쟁의 참화를 모르고 살아오지 않았던가.

머리칼을 베어 신을 삼아드려도 그분께 도리를 다하지 못할 우리 민중인데 이렇게 가시다니 통분한 마음 달랠 길이 없다.

아니다. 국방위원장님은 절대로 우리 곁을 떠나실 수 없다.

영명하신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영도속에 국방위원장님은 천세 만세 우리 민족의 마음속에 영생하고 계신다.

삼천리에 밝아오는 통일강성대국과 함께 김정일국방위원장님은 영원히 민족의 어버이로 우리와 함께 계신다.

(역사학 교수 고성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