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신]

 6.15북측위, 부문별 '공동행사' 제안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위원장 안경호, 6.15북측위) 산하 부문 분과위원회들이 남측에 공동행사들을 제안하였다.

 6.15북측위 여성분과위는 11월 5일자 팩스를 통해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상임대표 김상근, 6.15남측위) 여성본부에 12월 초 ‘남북여성평화연단’ 개최를 위한 실무접촉을 11월 24일 개성에서 갖자고 제의해왔다.

또한 6.15북측위 학술분과위와 언론분과위, 청년학생분과위는 공동명의로 11일자 팩스를 6.15남측위 학술본부와 언론본부, 청년학생본부에 보내와 11월 하순 <서해를 ‘평화의 바다’로 만들기 위한 북남공동토론회>를 개최하자고 제안하였다.

이번 제안에 대해 북측은 “이 땅 위에는 군사적 긴장이 극도로 격화되고 있으며, 특히 서해에서 벌어지고 있는 심상치 않은 군사적 움직임은 내외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며 “우리는 북남공동선언의 기치를 들고 서해를 평화의 바다로 만들기 위한 목소리를 높여 북남 사이의 군사적 긴장과 대결을 해소하며 민족의 화합과 평화, 통일기운을 고조시키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할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또한 “토론회는 북과 남의 학술, 언론, 청년학생 대표들이 엇바꾸어 가면서 토론들을 진행한 다음 공동문건을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할 것을 제의하였다.

 지금 사회각계는 북의 제안에 열렬이 호응하면서 관심과 기대를 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