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연설문은 중앙정부에 바치는 구걸문

MB가 미국방문시 미의회와 상공회의소 등에서 한 연설문을 미국의 「로비업체」인 웨스트윙라이터스가 맡아 작성해주었다는 사실에 국민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MB가 받았다는 그 요란한 「기립박수」도 결국은 미국의 로비업체가 써준 연설문의 덕택이 아닌가.

 아무리 사대에 환장을 했기로서니 어쩌면 외교무대에서의 연설문까지 미국에 구걸할 수 있는가.

그 것도 수 만달러나 섬겨 바치면서 말이다.

연설이란 자기의 견해나 주장을 체계를 세워 말하는 것이다.

더군다나 대통령이라는 사람의 연설문이라면 그것이 가지는 외교적, 기밀적 가치는 대단히 크다. 그것이 먼저 누설될 경우 입게 될 정치, 경제적 타격이 심각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문건을 상전의 손을 빌어 만들었다니 이것은 무엇을 말해 주는가.

한마디로 미국의 식민지, 한개 주에 불과한 한국의 실상을 그대로 보여준다고 하겠다. 다시 말해 MB의 연설문이란 주지사가 중앙정부에 바치는 보고서, 구걸문에 지나지 않는다는 그것이다.

미국의 한개 주로서의 위치를 다시 한번 확약한 서약서, 바로 이 것이 수만 달러나 주고 산 MB의 연설문이다.

이제 한국이라는 한개 주에 대양건너에 있는 중앙정부휘하의 50개주가 탐욕의 아가리를 벌리고 덤벼들리라는 것은 불 보듯 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