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제민전 대변인 10.21 논평
 

최근 보수당국은 남북통일에 대비한다는 명목 밑에 통일TV방송설립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현 정권 임기내에 법과 예산을 제정하고 기관을 신설하여 가동시키기로 하였다고 한다.

이것은 이북의 사회주의제도를 흔들어 보려는 보수패당의 어리석은 망동의 발로이다.

주지하다시피 미국과 서방의 언론들은 냉전시기에 TV와 라디오 등 홍보수단을 통하여 동유럽 사회주의나라들을 붕괴시키는데서 재미를 톡톡히 보았다.

당시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심리모략방송은 사람들에게 썩어 빠진 자유화바람, 황금만능의 자본주의풍조를 들이 먹이는데서 전파자, 척후병의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옛 서독이 동독을 흡수통일하는데서 적지 않은 작용을 하였다.

자본주의국가인 옛 서독은 TV방송을 통해 동독의 사회주의를 비방하고 동독시민들의 시위와 집단탈출 등을 보도하면서 동독인들을 상대로 심리모략전을 지속적으로 벌여 동독의 민심을 혼란시키고 마침내는 붕괴에로 이끌었다.

보수패당은 그러한 본을 따서 이른바 저들의 흡수통일망상을 실현해 보려 하고 있는 것이다.

현 당국이 옛 서독TV방송의 경험을 모델로 이번 방송설립을 추진한 것이 이를 실증해 주고 있다.

오늘 역적패당의 반북대결소동은 심리전분야에서 더욱 악랄해지고 있다.

역적패당은 탈북자들까지 총 발동하여 반북전단을 연이어 날리고 모략방송을 재개하는 등 이북의 내부를 흔들어보려고 미쳐 날뛰고 있다.

지금 대결패당은 TV방송을 이용하면 전단이나 라디오방송보다 훨씬 더 큰 심리적 효과를 얻을 수 있으리라고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너무도 어리석고 무모한 망동이다.

명백히 하건 데 이북은 동독과는 전혀 다르다는 것이다.

북은 천만군민이 영도자의 주위에 똘똘 뭉쳐 있는 일심단결국이다.

이러한 현실을 두고 서방은 이북의 일심단결은 원자탄으로도 깨뜨릴 수 없다고 찬탄을 아끼지 않고 있다.

보수패당은 TV방송설립 추진으로 차례질 것은 수치와 파멸뿐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어리석은 놀이를 당장 중지해야 할 것이다.

각계 민중은 전쟁에로 더욱 줄달음 치는 보수패당의 망동을 단합된 힘으로 단호히 저지파탄시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