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사]
 


 

얼마 전 미국을 행각했던 MB가 동포들을 모아 놓은 자리에서 『우리 나라는 시끄러운 나라다, 국내 신문 보면 시커먼 것으로 매일 나온다.』고 말을 했다.

옳은 말이다.

이 땅은 정말 시끄럽기 그지없다.

신문에는 MB의 친, 인척과 측근비리와 부정부패사건, 권력쟁탈을 위한 정치권의 난투, 생존권을 위한 각계각층의 시위, 양키들의 성폭행, 물가 상승, 국군에서 자행되는 구타, 자살 등 각종 뉴스가 연일 실리고 있다. 그야말로 이 땅에서만 볼 수 있는 특등뉴스이다.

그렇다면 신문지면을 이토록 시커멓게 만든 당사자는 누구인가.

그에 대한 정답을 찾으실 분들은 신문에 실린 뉴스와 기사를 읽어보면 알 수 있다.

내곡동 사저문제, 망국적인 한미 FTA문제, 친재벌정책, 반값등록금, 악화되는 남북관계...

하나에서부터 열가지가 다 MB와 관련된 문제들이다.

결국 MB가 말한 시끄러운 나라다는 반 민중적이며 반 민족적인 실용정권을 지탄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시끄럽다는 것이다.

제 얼굴 추한 줄 모르고 거울 탓한다고 나라를 망쳐 먹고도 국민을 탓하는 MB의 작태야 말로 민중의 심판을 받아 마땅하다.

종처를 치료하자면 고름집을 들어내야 한다.

이남이 더는 시끄러운 나라가 되지 않으려면 그 근원을 권좌에서 끌어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