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18일 노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함주군 동봉협동농장을 현지시찰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함주군 동봉협동농장을 현지시찰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김경희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박도춘동지, 조선로동당 함경남도위원회 책임비서 곽범기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들인 리재일동지, 박봉주동지, 한광상동지가 동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함경남도농촌경리위원회 위원장 강형표동지, 함주군당 책임비서 장태일동지, 함주군인민위원회 위원장 김영식동지, 함주군협동농장경영위원회 위원장 리춘근동지와 농장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당의 농사제일주의방침을 높이 받들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동봉협동농장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불리한 자연기후속에서도 이악한 투쟁을 벌려 올해 농장앞에 맡겨진 생산계획을 알곡은 101. 5%, 남새는 105%, 과일은 117%, 고기는 110%로 넘쳐 수행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봄내, 여름내 애써 지은 낟알들을 한알도 허실하지 않고 거두어들이기 위한 사업을 짜고들어 진행함으로써 올해 영농전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고있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연혁소개실에 들리시여 어버이수령님과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농장이 걸어온 자랑스러운 로정에 대한 해설을 들으시였다.

마식령산줄기의 동쪽끝에 솟아난 봉우리라고 하여 동봉산으로 불리우고있는 산기슭에 자리잡고있는 동봉협동농장은 어버이수령님께서 일찌기 동해지구농사에서 본보기로 내세워주신 농장이다.

농장의 발전력사속에는 어버이수령님께서 농사의 과학기술적리치를 깨닫지 못하고있는 일군들을 위해 평양에 비행기를 띄우시여 농업과학영화필림과 영사기를 가져오도록 하신 전설같은 사연이 깃들어있다.

또한 위대한 장군님께서 미곡과 신암, 은흥, 삼지강협동농장들에 당당히 맞서 도전하고있는 동봉협동농장의 투쟁열의를 헤아리시여 서해지구 농장들과 경쟁을 벌리도록 내세워주신 불멸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어버이수령님과 우리 당의 손길아래 불리한 기후조건으로 하여 농사가 잘 안되는 농장으로부터 해마다 풍작을 이루는 알곡생산기지로 변모된 농장의 발전행로를 깊은 감회속에 추억하시였다.

농장청년동맹초급위원회가 군에서 처음으로 김일성청년영예상을 수여받은것을 아시고 청년들이 사회주의농촌진지를 다지는데서 앞장서야 한다고 하시였으며 군중문화체육활동을 활발히 벌려 2010년에 진행된 인민예술축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데 대해서도 치하하시였다.

농장에서 생산하여 올린 찹쌀을 주둔지역 군인들에게 고스란히 보내주신 어버이장군님의 뜨거운 사랑이 고마워 훈련의 쉴참에 총대로 사회주의조국을 더욱 굳건히 지켜갈 결의를 담아 보내온 병사들의 편지도 보아주시며 군인들이 좋아했다니 자신께서도 기쁘다고 말씀하시였다.

모뜨는기계를 창안제작하여 1978년 5월 어버이수령님께 보여드리고 기쁨드린 한정칠동무가 나이가 많은 오늘까지도 사회주의농촌기계화진지를 지켜가고있는데 대해서와 지난 10여년간을 뜨락또르와 함께 일하고있는 녀성공로자들, 농장벌에 땀과 진심을 묻어가고있는 혁신자들에 대한 소행을 보고받으시고 참좋은 동무들이 많다고 말씀하시였다.

농장의 발전에 이바지한 력대 농장관리일군들의 사진들을 보아주시며 지금까지 33년간 관리위원장으로 일하고있는 리영애동무가 수령님으로부터 농사일을 배운 오랜 일군답게 앞으로도 앓지 말고 일을 더 잘하라고 그의 사업과 생활을 고무격려해주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이어 올해 농사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그 어느해보다 일조률이 낮고 랭해가 심한 조건에서도 농장앞에 맡겨진 모든 계획을 100%이상 넘쳐 수행한데 대하여 치하하시였다.

불리한 자연기후속에서도 어느 작물, 어느 종자가 제일 잘되였는가, 앞그루와 뒤그루농사를 할 때 무슨 작물들을 배치했는가, 논밭 정보당 유기질비료는 얼마나 냈는가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알아보시였다.

최근시기 농장에 새로 일떠선 수십동의 살림집들의 구조와 칸수 등을 하나하나 알아보시고 메탄가스화가 실현된 현대적인 농촌문화주택들에서 농장원들이 행복한 생활을 누려갈수 있게 된것이 무엇보다 기쁘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당에서 동봉협동농장을 동해지구의 본보기농장으로 내세우고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는것은 이 농장에서 창조된 선진적인 영농방법과 관리운영경험을 불리한 자연환경속에 있는 다른 협동농장들에 일반화하기 위해서라고 하시면서 농장앞에 나서는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다음해 농사에서 장훈을 부르자면 랭해를 극복하는데 중심을 두고 땅의 지력을 한계단 더 높이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리며 작물재배과정에 그 우월성이 확증된 다수확품종의 종자들을 적지에 배치하여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이와 함께 두벌농사를 더 잘하기 위한 조직사업을 짜고들며 선진영농기술을 적극 받아들여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례년에 없었던 큰물과 랭해피해로 경쟁대상인 서해안농장들에 비하여 알곡생산량을 높이지 못해 면목이 없어하는 관리위원장의 안타까운 마음도 헤아려주시며 자연과의 투쟁을 벌리면서도 알곡생산계획을 100% 넘쳐 수행하였으면 괜찮다고, 주저앉지 말고 래년 농사를 더 잘 지으면 된다고 힘과 용기를 안겨주시였다.

다른 일이 있어 농장을 더 돌아보지 못하고 가니 아쉬워하지 말고 동해안의 특성에 맞게 랭해피해를 막기 위한데 총력을 집중하여 풍작을 이루라고 하시면서 래년에 꼭 다시 오시겠다고 뜨겁게 약속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동봉협동농장은 온 나라의 관심속에 있다고 하시면서 농장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힘을 합쳐 다음해 농사를 더 잘 지으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시하시였다.

동봉협동농장의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찬바람 불어치는 농장벌에 찾아오시여 나아갈 길을 휘황히 밝혀주시고 따뜻이 손잡아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장군님께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올리면서 농업생산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 쌀로써 우리 당을 결사옹위할 불타는 맹세를 다지였다.

본사정치보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