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 호전광들은  미국상전들과 마주 앉아 「안보정책구상(SPI) 회의」이니 「확장억제정책위원회」 이니  「전략동맹 2015」이니 뭐니 하는 모의를 연이어 벌여놓고 있다.

이런 모의들에서는 서해 5개섬 일대에서의 연합기동훈련 및 합동훈련정례화, 미사일 사거리연장을 위한 미사일지침 개정, 미국의 전략 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의 비무장지대상공운항 등이 논의되었다.

한마디로 요약하여  북을 선제공격하기 위한 위험 천만한 전쟁모의가 아닐 수 없다.

즉 있지도 않는 그 누구의  “위협”을 앞세워  기어이 북침도화선에 불을 달기 위한 탁상모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군부당국은   이런 모의들이  『안보』를 위한 것이라며 여론을 오도하고 있다.

 지금 한반도 정세는  친미 호전광들에 의해 일촉즉발의 상태에 처해있다.

 미국제 각종 핵무기가 1000여개나 산적되어 있는 이 땅에서의 전쟁은 곧 핵전쟁을 의미한다.

만일 핵전쟁이 일어나면 이 땅의 모든 것은 황폐화된다.

생각만 해도 몸서리치는 이러한 비극을 불러오려고 호전광들이  필사발악하고 있다.

 미국과 군부호전세력의 전쟁모의가 계속 되고 있는 가공할 현실을 통해 국민은 이 땅에서 날로 증대되는 전쟁불안과 공포가 어디서 오는 것인가 하는 것을 더욱 절감하고 있다.

  당국의 기만적인 『안보』타령은 누구에게도 통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