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제민전 대변인 9.6 논평
 

최근 미국과 군부호전세력들이 경기도 포천에서 또 한차례의 전쟁연습소동을 벌였다.

호전광들은 최신형 탱크와 장갑차까지 동원하여 지상에서 포실탄사격연습을 벌였는가 하면 공중에서 헬기로 대전차미사일까지 쏘아대며 화약내를 풍기였다.

북침전쟁연습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의 포연이 채 가셔지기도전에 호전세력들이 또다시 합동군사연습을 벌여놓은 것은 한반도에서 전쟁위기를 더욱 고조시키는 위험천만한 망동이 아닐 수 없다.

주지하다시피 8월 26일에 막을 내린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은 극히 도발적이고 침략적인 북침각본들에 따라 각 군종, 병종, 부대들 호상간의 협동과 운용성을 검토완비하여 전면전쟁을 도발하기 위한 북침핵시험전쟁, 북침실동훈련이었다.

연습기간 미국과 친미호전광들은 북침실전을 가상한 컴퓨터모의실험과 「핵무기제거전담」부대로 불리우는 미 제20지원군 산하부대들의 동원하에 이북의 핵과 미사일기지에 대한 선제공격을 노린 훈련을 벌였는 가 하면 강원도를 비롯한 최전방지역들과 해상, 공중에서 미군과 국군, 수십만의 민간인무력까지 동원하여 북침전쟁연습을 광란적으로 벌이었다.

이것이 한반도정세를 얼마나 위험천만한 상황에로 몰아가고 있는가는 두말할 필요도 없다.

지금 우리 민중은 물론 각국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다.

그런데도 미국과 군부당국이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최대의 성능을 발휘했다는 최신형 탱크와 장갑차까지 끌어들여 놓고 또다시 한미연합훈련에 광분한 것은 북침야망을 이루어보려는 기도를 공공연히 드러낸 것으로 된다.

그것은 주한미군사령관 셔먼이 훈련에 동원된 무기를 공개하면서 『한미양군에 강한 억제력을 부여할 것』이라느니 뭐니 하고 뇌까린 사실이 뚜렷이 실증해주고 있다.

현실은 미국과 호전광들의 침략야망은 변함이 없으며 날이 갈 수록 더욱 집요해지고 있음을 명백히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두꺼비가 바위를 움직여보려는 것만치나 어리석은 짓이 아닐 수 없다.

각계 민중은 미국과 군부호전광들이 있는 한 이 땅에서 전쟁위험이 가셔질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하고 평화의 파괴자인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을 척결하기 위한 투쟁을 광범위하게 조직전개해 나가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