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영]
 


 

생존권과 참다운 노동의 권리를 찾기 위해 끝없이 달려가는 희망버스에 너도 나도 동참하여야 한다.

작은 연대의 마음으로 이윤중심의 사회, 악덕재벌의 세상을 뒤집고 정리해고와 비정규직 없는 참세상을 만들어 가는 한진중공업 노동자들의 투쟁은 실로 의롭고 정정당당하다.

그러나 현 당국은 친재벌정책을 계속 강행하면서 『정치권이 개입하면 문제해결이 더 복잡해진다』는 얼빠진 소리를 외치며 희망버스타기운동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공권력과 용역깡패들을 내몰아 무차별적으로 탄압하면서 분노한 민심을 외면한 채 서민죽이기정책에 더욱 광분하고 있다.

이로써 현 당국이야말로 민중의 생존권도 목숨도 안중에 없는 악덕재벌의 대변인, 하수인이라는 것이 여지없이 드러났다.

이런 보수당국이 있는 한 우리의 희망버스가 종착할 참세상은 그 어디에도 없다.

우리는 4차 희망버스운동을 정리해고와 비정규직 없는 세상만이 아닌 악덕재벌과 그를 두둔하는 보수당국이 없는 참세상, 노동의 권리와 삶이 있는 참세상으로 만들기 위한 운동으로 이어 나가야 한다.

(시민 이용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