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 12일 조선중앙통신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남조선군부가 연평도린근해상에서 공화국이 포사격을 하였다고 터무니없이 걸고들면서 반공화국모략대결소동을 벌리고있는것과 관련하여 12일 이를 단죄하는 보도 제978호를 발표하였다.

보도는 다음과 같다.

보도된바와 같이 괴뢰호전광들은 연평도린근해상에 우리가 포사격을 하였다고 터무니없이 걸고들면서 황급히 대응사격을 해대는 등으로 또 한차례의 반공화국모략대결소동을 벌리고있다.

괴뢰호전광들은 북남군사실무회담 우리측 단장에 의해 사건의 진상과 불순한 기도가 낱낱이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폭음이 들린것은 사실》이라느니, 《음향탐측장비를 통해 탄착점들을 정확히 확인했다.》느니 하면서 모략소동에 계속 매달리고있다.

실로 노루 제 방귀에 놀라는 격의 추태가 아닐수 없다.

괴뢰들은 지난 시기에도 우리가 량강도에서 발전소건설을 위해 발파작업을 한것을 가지고 《버섯구름》이니, 《핵시험》이니 하고 떠들다가 크게 망신하였으며 조선동해에 떠다니던 통나무를 북의 잠수정이라고 하면서 함선과 비행대까지 동원하여 포탄과 폭탄을 퍼부어대는 놀음을 벌려 세상의 웃음거리가 된 일도 있다.

지난해 함선침몰사건때에는 임무를 수행하고 돌아가는 《북의 잠수함》을 레이다로 포착했다고 발표했다가 새떼라는것이 판명되여 조소거리가 되였는가 하면 얼마전에는 저들의 려객기를 《적기》로 오인하고 사격하는 소동을 피워 사람들을 경악케 하였다.

이번 포격사건이라는것도 그러한 모략극외 다른 아무것도 아니다.

괴뢰들이 얼마나 대결과 모략에 미쳤으면 발파소리와 포사격소리마저 가려보지 못하겠는가.

미국상전으로부터 최신전쟁무기들과 탐지장비들을 들여다 우리측 지역을 24시간 엄밀히 감시한다는 괴뢰군부호전광들이 우리의 종심도 아니고 연평도에서 육안으로도 보이는 지척의 룡매도간석지건설장의 발파소리도 분간못하니 가관이다.

더우기 발사도 되지 않은 우리 포탄이 《북방한계선》부근에 떨어지는 소리를 음향탐지기로 확인하였다고 하는것이야말로 무덤의 망두석도 웃길 광대극이 아닐수 없다.

이번 사건을 통하여 괴뢰들이 지난 시기 우리를 걸고 조작한 그 무슨 사건들이라는것이 다 이런 식으로 날조된 사기극이라는것이 더욱 완전히 들장났다.

괴뢰호전광들의 추태는 그들이 얼마나 모략과 도발, 대결과 전쟁책동에 환장이 되여있는가를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괴뢰들은 최근에도 그 무슨 《간첩단사건》이니, 《암살단파견》이니 하면서 별의별 모략소동을 다 일으키고있다.

괴뢰패당이 도발적모략책동에 더욱더 매달리고있는것은 지난해에 이어 또 한번 충격적인 사건을 조작하여 8. 15를 앞두고 급격히 고조되고있는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고 대결정책을 유지하며 내부위기에 쏠린 여론의 이목을 딴데로 돌리고 조선반도의 긴장완화를 위한 노력을 방해하기 위한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사건은 조선반도에서 평화적건설을 위한 한발의 발파소리에 의해서도 전쟁이 터질수 있다는것을 시사해주는것으로서 결코 그저 웃어넘길 일이 아니다.

더우기 괴뢰군부호전광들이 일선부대들에 《묻지 말고 쏠 권한》까지 부여해준 조건에서 앞으로도 이번처럼 제김에 놀라 마구 불질을 해대면 순식간에 조선반도정세가 전쟁파국에 처할것은 뻔하다.

괴뢰군이 가지고있는 미국제탐지장비라는것이 발파소리와 포소리도 분간못하는 한심한것들이라면 그것 또한 얼마나 위험한가.

얼마전 괴뢰군합동참모본부의 지휘통제콤퓨터체계에 군사분계선일대의 괴뢰군부대 수십개가 북측지역에 주둔해있는것으로 엉터리없이 입력되여있는것이 발견되여 대소동이 일어난것도 무심히 볼수 없는 일이다.

참으로 괴뢰패당의 가소로운 모략대결소동이 가져올 파국적후과는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지금 괴뢰호전광들은 대결광증에 피해망상증까지 겹쳐 제정신 아닌것 같다.

괴뢰패당이 자멸을 원치 않거든 이제라도 대결망상으로 달아오른 머리를 식히고 분별을 찾아야 하며 어리석은 반공화국모략소동과 무모한 북침전쟁책동을 걷어치워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