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 10일 조선중앙통신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이 조선의 군대가 연평도린근해상에서 포사격《도발》을 일으켰다는 모략극을 또다시 날조해내고 《KBS》, 《MBC》, 《련합TV》 등 주요보도기관들을 총동원하여 반공화국대결소동을 벌리고있다.

북남군사실무회담 북측 단장은 이와 관련하여 10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의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최근 우리 공화국의 방방곡곡에서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총진군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가운데 10일 서해 5개섬과 가까이하고있는 황해남도일대에서도 인민생활향상을 목표로 한 거창한 대상물건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이에 따른 정상적인 발파작업이 진행되였다.

그런데 이 발파소리에 놀란 남조선괴뢰군부호전광들이 우리 군대가 포사격《도발》을 일으켰다고 상황을 날조하여 떠들어대면서 그것을 구실로 군사적대응행동에 나서는 추태를 부리였다.

첨단탐지정보수단들이 가동되는 과학의 시대에 발파소리를 포사격으로, 또 쏘지도 않은 포사격탄착점을 《북방한계선》부근수역으로 반증했다는것도 어불성설이며 더우기 민감한 조선서해해상에서 사건의 진실여부도 확인하지않고 무작정 포사격도발로 맞대응한 사실자체가 하나의 희비극이다.

남조선군부는 이번 사건을 우리 군대의 그 무슨 《도발》로 기정사실화하기 위해 서해 연평도린근에서 세발의 포성이 울렸고 한발정도가 《북방한계선》을 넘어왔을것이라고 꾸며대면서 저들이 그 즉시 《대응타격》에 나선듯이 요란하게 떠들고있다.

남조선호전분자들은 모략소동에 진실성을 부여하기 위해 긴급히 서해 5개섬부근에 전투함선들을 증강하고 전투기들을 출동시켰으며 전연경계부대들에 합동경계태세를 하달하는것과 동시에 고기잡이에 나갔던 남측 어선들을 모두 귀환시키고 주민들을 대피소로 몰아넣는 등 복닥소동까지 일으켰다.

우리 군대는 평화적인 건설과정에 있은 정상적인 발파소리를 포사격《도발》로 날조하여 백주에 또다시 서푼짜리 반공화국모략소동을 연출해낸 남조선군부의 행위에 대해 그대로 스쳐지날수 없다.

이번 군사적모략소동은 민족사상초유의 특대형모략극인 《천안》호침몰사건을 조작하여 전면적인 동족대결에 총돌입하고 그것으로도 성차지 않아 연평도포격도발을 감행하여 조선반도정세를 불과 불이 오가는 최악의 전쟁국면으로 전변시킨 모략가들의 체질적인 악습의 연장이다.

이러한 모략날조는 최근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서 조성되고있는 대화분위기를 차단하고 북남관계를 대결과 충돌의 경색국면으로 몰아넣으려는 군부호전세력들의 고의적인 흉책의 산물이다.

특히 엄중시하지 않을수 없는것은 우리측이 조선인민군 판문점대표부의 명의로 미국과 남조선당국에 올해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중지할데 대한 공개서한을 내보냈음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하나 연습을 강행하여 조선반도정세를 또다시 긴장격화시키려는 불순한 의도에서 이번 반공화국모략사건을 날조해냈다는것이다.

안으로는 각종 《간첩단사건》, 《보안법위반사건》, 《암살음모사건》들을 조작하는 등 반공화국대결분위기를 악랄하게 고취하면서 밖으로는 포사격사건을 날조하는것으로 이번 합동군사연습의 명분을 조성하고 임의의 시각에 실전적인 북침전쟁의 구실을 마련해보려는데 모략소동의 진의도가 있다.

모략과 날조는 위기국면에 처한 자들의 상투적수법이다.

이번 사건을 통해 다시금 명백해진것은 남조선당국, 특히 군부호전세력들이야말로 동족대결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서슴지않는 모략날조의 능수들이라는것이다.

범죄자들은 온 겨레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것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반공화국대결분자들의 온갖 모략날조책동을 과감히 짓부시고 북남관계를 개선하며 민족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계속 앞으로 나아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