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사] 
 


 

 오늘  우리 민중은  온 겨레가  내외반통일세력들의  책동을 짓부수고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이고 있는 때에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불후의 저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 발표 14돌을 맞이하게 된다.

1997년 8월 4일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어버이 주석님의 필생의 염원이었던 조국통일을 기어이 이룩하실 철석의 의지를 안으시고 이 불후의 저서를 발표하시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저서에서  위대한 주석님께서 나라가 분열된 첫 날부터 조국통일을 민족지상의 과제로 내세우시고 하나의 조선노선, 통일노선을 일관하게 견지하시어 조국통일운동을 전 민족적인 운동으로 강화발전시키신 불멸의 업적을 전일적으로 체계화하고 집대성하시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위대한 주석님의 조국통일 영도업적이 깃들어있는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3대원칙과 전민족대단결 10대강령, 고려민주연방공화국 창립방안을 조국통일의 3대헌장으로 정립하여 주신 것은 조국통일 운동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 불멸의 공적으로 된다.

저서에는 나라의 통일문제를 민족자주의 원칙에 기반하여 해결할 데 대한 문제, 민족공동의 이익을 앞세우는 원칙에서 대 단결을 실현할 데 대한 문제, 나라의 통일을 평화적 방법으로 실현할 데 대한 문제, 연방제 방식에 기반한 민족통일국가를 창립할 데 대한 문제, 남북관계를 개선할 데 대한 문제에 이르기까지 조국통일 실현에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가 전면적으로 밝혀져 있다.

저서는  어버이 주석님의 자주통일노선을 받들어  나라의 통일문제를 우리 민족 자체의 힘으로 해결하기 위한 제반 문제들에  명철한 해답을 주고 있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숭고한 도덕의리와 철석의 통일의지가 깃든 이 저서가 있음으로 하여  온 겨레는 반통일세력들의 방해책동 속에서도  추호의 흔들림 없이 주체적인 통일노선의 당위성과  승리를 확신하며 용기백배하여 자주통일위업 실현에 거족적으로 떨쳐 일어났으며 마침내는 격동적인 6. 15통일시대를 맞이할 수 있었다.

오늘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운동은 공동선언들을 전면 부정하고 반북대결과 모략소동만을 일삼는 이명박 보수집권세력의 책동에 의하여 엄중한 난관에 직면하고 있다.

집권초기부터 외세의존과 동족대결을 고창하면서 반통일대결분자의 본색을 여지없이 드러낸 이명박은  망상적인 「비핵, 개방, 3000」을 「대북정책」으로 들고 나오면서 남북관계를 체계적으로 파탄시켰다.

오늘 6. 15이후에 이룩된 소중한 성과들이 무참히 유린되고 남북관계가 대화없는 대결, 총성없는 전쟁상태에 처한 것은 전적으로 이명박 집권층의 민족반역정책과 반통일대결책동에 기인된다.

 보수패당의 궁극적 목적은 남북관계를 완전히 차단하고 외세의 힘을 빌어 이른바 「흡수통일」을 이루어보자는 것이다. 모략적인 함선침몰사건과 연평도사건을 구실로 남북관계를 완전히 풍지박산낸 데 이어 민족의 최고존엄을 모독하는 특대형 도발소동까지 감행하면서 한반도의 정세를 일촉즉발의 전쟁상황으로 몰아가고 있는 이명박의 동족대결적 속셈은 달라질 수 없다.

최근에는 미군 3만여명과 국군의 군단, 함대, 비행단급 이상 지휘부 등 5만 6천여명이 참가하는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을 16일부터 26일까지 벌여놓을 것이라고 공공연히 떠들어대고 있다.

이것은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민족의 가슴에 찬물을 끼얹고 기어이 외세와 야합하여 북침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는 보수패당의 발악적 책동이 극도에 달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하여 주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단말마적인 발악에 지나지 않는다.

백두의 선군영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계시고 자주통일의 이정표인 6. 15공동선언이 있는 한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위업은  반드시 이룩되고야 말 것이다.

각계 애국민중은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경애하는 장군님을 받들어 위대한 주석님의 필생의 염원이었던  조국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거족적인 애국성전에 한 사람같이 떨쳐 나서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