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 2일 노동신문

 

6. 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교직원분과위원회 대변인담화

 

지금 남조선에서는 대학들에 자금을 지원하여 학생들과 학부형들의 교육비부담을 절반으로 줄이겠다는 거짓약속을 늘어놓은 괴뢰패당을 규탄하고 대학등록금대폭인하를 요구하는 청년학생들과 각계층 인민들의 반값등록금투쟁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다.

현 《정권》의 반인민적교육정책으로 무참히 짓밟힌 배움의 자유와 권리를 쟁취하기 위한 이 투쟁은 남조선각계층을 망라하는 550여개의 시민사회단체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련대하에 대중적투쟁으로 확대되고있으며 《미친 등록금의 나라, 이제는 바꾸자!》라는 피타는 웨침이 온 남조선땅에 울려퍼지는 속에 항의시위와 초불집회, 100만국민서명운동 등으로 분위기가 날로 고조되고있다.

6. 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교직원분과위원회는 공화국북반부 전체 교육자들, 인민들과 함께 남조선의 청년학생들을 비롯한 각계층 인민들이 벌리고있는 정의로운 투쟁에 전적인 지지를 표시한다.

배움에 대한 요구는 인간의 보편적권리이다.

그러나 괴뢰당국은 요란스레 광고했던 반값등록금공약을 헌신짝처럼 줴버리고 살인적인 등록금으로 청년학생들의 배움의 길을 가로막으며 인민들에게 고통과 불행을 들씌우고있다.

해마다 하늘높은줄 모르고 치솟는 학비를 내지 못해 대학에서 쫓겨나고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로동현장에서 가냘픈 육체를 혹사하는 대학생들이 뿌린 피눈물은 얼마이며 고역에 지쳐 쓰러지고 한많은 세상에 자살로 항거한 청년학생들은 과연 그 얼마인가.

자식들의 교육비걱정에 한숨과 눈물로 애태우다가 괴뢰통치배들을 저주하며 목숨을 끊은 학부형들은 또 그 얼마인가.

괴뢰패당의 반인민적교육정책의 필연적산물인 살인적인 등록금은 배움의 권리를 빼앗고 희망을 짓밟음으로써 청년학생들과 인민들을 절망과 죽음에로 몰아가고있다.

엄청난 교육비때문에 애젊은 청춘들과 학부형들이 불안에 떨고 울분을 못이겨 목숨까지 끊는 비극적현실은 남조선이야말로 민생, 민권의 불모지이고 미래가 없는 암담한 사회라는것을 여실히 증명해주고있다.

현실은 인민들이야 죽건말건 오로지 《정권》유지와 연장에만 피눈이 되여 날뛰는 역적패당이 권력의 자리에 앉아있는 한 청년학생들의 배움의 꿈과 자식들의 밝은 앞날에 대한 학부형들의 소원도, 인민들의 참다운 권리도 이루어질수 없다는것을 다시금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거짓공약과 민심기만으로 남조선인민들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만을 가져다주고있는 괴뢰패당에게 더이상 기대할것도 두고볼것도 없다.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반값등록금실현을 위한 투쟁의 불길을 더욱 고조시키고 줄기차게 이어나감으로써 희세의 반역집단인 괴뢰패당을 파멸시키고 민주, 민권과 참다운 삶을 하루빨리 쟁취하여야 할것이다.

주체100(2011)년 8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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