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설]

오늘 우리들은 온 겨레가 내외반통일세력의 발악적 도전을 짓부수며 자주통일의 길로 힘차게 전진하고 있는 시기에 우리 민족의 제2해방의 날인 7.27전승 58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이 날을 맞으며 반제민전의 전위투사들과 각계 애국민중은 미제의 침략으로부터 조국과 민족의 운명과 영예를 지켜주시고 빛내어 주신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과 백승의 선군정치로 반제반미대결전을 최후승리에로 이끌어 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 삼가 최대의 경의를 드리고 있다.

지금으로부터 61년 전 미국에 의하여 감행된 6.25전쟁은 청소한 이북에게 있어서 가장 준엄한 시련의 시기였으며 나라와 민족의 생사존망을 결정하는 판가리 싸움이었다.

미국은 창건된지 불과 2년밖에 안되는 이북을 요람기에 압살하고 우리 민족을 식민지 노예화할 야망밑에 저들의 침략무력과 15개 추종국가군대 그리고 국군을 포함한 200여만의 대병력을 북침전쟁에 들이밀었으며 무차별적인 폭격과 포격, 세균전과 같은 가장 잔인하고 야수적인 살육만행을 다 감행하였다.

그러나 조선인민군과 이북민중은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의 현명한 영도하에 수적으로나 군사기술 장비수준에서 비할 바 없이 우세한 제국주의 강적을 쳐부수고 인류전쟁사가 알지 못하는 군사적 기적을 창조하였다.

세계전쟁역사에서 처음으로 미제에게 만회할 수 없는 대 참패를 안기고 내리막 길의 시초를 열어놓은 전승업적으로 하여 이북은 영웅의 나라, 불패의 강국으로 세계에 빛을 뿌리게 되었다.

이북군민이 거둔 7.27전승은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의 선군사상과 선군혁명영도를 떠나 상상조차 할 수 없다.

일찍이 혁명이자 총대이고 총대이자 혁명의 승리라는 진리를 투쟁의 신조로 삼으시고 독창적인 선군혁명의 길을 개척하신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군대에 의거하여 조국해방의 역사적 위업을 이룩하시었으며 혁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었다.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해방 후에도 천리혜안의 선견지명과 선군혁명영도로 인민군대를 백두의 혁명전통을 이어받은 정규적 혁명무력으로 강화 발전시키시고 자위적인 국방공업을 창설하는데 커다란 심혈과 노고를 바치시었다.

위대한 주석님께서 마련하여 주신 자위적 군사토대가 있었기에 이북은 미제를 우두머리로 하는 제국주의 연합세력의 침략을 단호히 물리치고 6.25전쟁에서 빛나는 승리를 이룩할 수 있었다.

우리 민족의 반미투쟁사와 세계 반제자주위업수행에 특기할 사변으로 되는 6.25전쟁에서의 승리는 위대한 주석님의 탁월한 군사적 예지와 전략전술, 뛰어난 군사전법과 주석님의 주위에 똘똘뭉친  이북군민이 안아온 승리이다.

위대한 주석님께서 창조하신 주체적인 전략전술과 전법들은 전쟁 전 기간 이북이 주도권을 틀어쥐고 침략자들에게 섬멸적 타격을 안길 수 있게 한 결정적 요인이었다. 적의 불의의 침공을 즉시적인 반공격으로 좌절시키는 대담한 작전, 전 전선에서의 연속타격과 포위섬멸전, 정규부대들에 의한 제2전선의 형성, 비행기사냥꾼조운동과 탱크사냥꾼조운동, 적극적인 진지방어전을 비롯하여 주석님께서는 우리 나라의 지형과 실정에 맞는 새롭고 독창적인 전법으로 백여년의 침략역사를 가진 미제의 강대성의 신화를 깨버리고 반제투쟁의 새로운 앙양의 시대를 열어 놓으시었다.

불비 쏟아지는 전화의 나날 언제나 싸우는 군대와 민중 속에 계시면서 그들에게 안겨주신 주석님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은 온 나라에 필승의 신심과 낙관이 차 넘치게 한 원천으로 되었다.

세계 전쟁사에 있어본 적이 없는 독창적인 군사사상과 전법들을 내놓으시고 최 전연에까지 나가시여 군대와 민중을 영웅적인 투쟁에로 불러일으키신 위대한 주석님과 같은 희세의 군사가, 백전백승의 강철의 영장을 역사는 알지 못하고 있다.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한 몸에 지니시고 가열 처절한 조국수호전을 승리에로 이끄시어 영웅조선의 기상을 만천하에 떨치시었으며 부강조국건설과 사회주의위업의 밝은 전도를 열어놓으신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의 불멸의 전승업적은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 것이다.

오늘 미제를 타승한 김일성민족, 영웅조선의 자랑찬 승리의 역사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탁월한 선군혁명영도에 의하여 굳건히 계승되고 찬연히 빛나고 있다.

선군으로 위대한 주석님의 염원과 민중의 이상을 실현하실 철석의 의지를 지니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역사상 처음으로 선군정치를 사회주의 기본정치방식으로 정립하시고 전면적으로 구현하시어 조선인민군을 무적필승의 백두산 혁명강군으로 키워 주시었으며 이북을 강력한 전쟁억제력을 가진 불패의 사회주의 군사강국으로 일떠 세우시었다.

이북이 오늘과 같이 세기를 이어 계속되는 반미대결전에서 연전연승하며 민족의 자주권을 수호하고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력을 만방에 떨쳐 나갈 수 있게 된 것은 전적으로 강력한 군력에 의거하여 전반적 국력을 천백배로 다져 나가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필승의 선군혁명영도가 있기 때문이다.

지금 미국은 지난 세기 50년대에 당한 쓰디쓴 참패에서 교훈을 찾을 대신 한반도 지배야망에 들떠 하늘과 땅 바다에서 북침전쟁연습을 매일과 같이 벌이고 있다.

이에 편승하여 지난해 천안함 사건과 연평도사건을 도발한 이명박 역적패당은  그것을 구실로 서해 5도일대를 비롯한 전연지대들에 최신공격무기들과 전쟁장비들을 증강배비하고 각종 북침합동군사연습들을 벌이고 있다. 또한 일선부대장교들에게는 단독결심으로 작전을 단행할 수 있는 권한까지 주었으며 얼마 전에는 예비군무력을 전시는 물론 평시에도 동원시킬 수 있게 「부분동원제도」를 새로 내왔다. 이와 함께 이북의 존엄과 체제를 모독하는 반북심리모략전과 인권소동에 그 어느 때보다 더욱 미친듯이 매달리고 있다.

이북을 극도로 자극하는 호전광들의 망동은 사실상 무장충돌과 지어 전면전쟁을 미리 작정하지 않고서는 도저히 감행할 수 없는 위험 천만한 도발행위이다.

평화를 사랑하고 통일을 귀중히 여기는 각계 민중은 한반도의 긴장상태를 극도로 격화시키고 체제대결과 군사적 도발로 남북관계를 일촉즉발의 전쟁국면으로 몰아가는 미국과 이명박 호전세력의 범죄적 책동을 절대로 용납하지 말아야 한다.

미국의 군사적 지배와 간섭에 종지부를 찍기 위한 반미자주화투쟁의 불길을 계속 세차게 지펴 올려야 한다. 이남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 강점과 전쟁책동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가로막는 최대의 장애물이다.

전 민중은 반미, 반전평화투쟁의 기치높이 미국의 북침전쟁연습을 반대하는 대중적 투쟁을 더욱 강도높이 벌여 나가며 침략과 전쟁의 근원인  미제침략군을 철수시키기 위한 범국민적 투쟁을 강화해야 한다.

남북관계가 최악의 전쟁위기에로 줄달음 치는 현 사태는 보수당국의 대결책동을 결단코 짓부숴 버릴 것을 요구하고 있다.

지금 보수패당은 외세와 결탁하여 대결과 전쟁소동에 미쳐 날뛰고 있다.

미국과 친미보수세력의 연이은 무력증강과 새 전쟁도발책동에 의해 5천년 민족사의 슬기와 넋이 스민 이 땅, 우리 민중의 삶의 터전이 황폐화되고 참혹한 전쟁마당으로 되는 것을 절대로 허용할 수 없다.

각계 애국민중은 이 땅에 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는 친미호전세력의 무모한 책동을 저지파탄시키기 위한 거족적 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여 나가야 한다.

백전백승의 선군정치는 우리 민족이 반미대결전에서 최후 승리를 이룩하고 자주통일의 역사적 위업을 앞당길 수 있게 하는 결정적 담보이다  

선군정치는 침략자들의 도전을 정의의 총대로 쳐갈기고 나라의 평화와 민족의 자주권을 지키기 위한 민족수호의 보검이며 겨레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애국애족의 정치이다.

각계 민중은  자신들이 입고 있는 선군의 덕에 대해 언제나 잊지 말아야 하며 선군이자 곧 민족의 운명이고 모든  민족구성원들의 삶과 행복이라는 진리를 가슴에 깊이 새겨 안아야 한다. 침략과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거주지와 소속에 관계없이 애국의 한마음으로 선군정치를 지지하고 적극 받들어 나가야 한다.

전 민중은 불세출의 선군영장을 모신 한없는 영광과 자긍심을 안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선군정치를 받들어 위대한 주석님의 전승업적을 빛내이며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기어이 안아와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