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제민전 대변인 7.4 논평
 

오늘 우리 민중은 내외반통일세력의 책동이 그 어느 때보다 악랄해지고 있는 엄중한 환경속에서 역사적인 7. 4남북공동성명발표 39주년을 맞고 있다.

돌이켜보면 1972년 7월 온 세상을 격동시킨 남북공동성명발표는 수십년간 격폐되었던 남북관계에 첫 파열구를 내고 온 겨레에게 통일에 대한 신심과 희망을 안겨준 역사적 사변이었다.

역사의 그날 내외의 커다란 관심속에 발표된 공동성명은 나라의 통일을 외세의 간섭이 없이 자주적으로 평화적방법에 의거하여 민족의 대 단결로 실현해 나갈데 대한 조국통일의 3대원칙을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으로 온 세상에 천명하였다.

7. 4남북공동성명이 발표됨으로써 우리 민족은 조국통일문제를 겨레의 의사와 요구에 맞게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민족공동의 위력한 무기를 받아안게 되었다.

지금 우리 반제민전의 전위투사들과 각계 애국민중은 나라의 분열을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시며 온 겨레에게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인 조국통일3대원칙을 마련해주시고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 순간까지 나라의 통일을 위해 모든 것을 다 바치신 김일성주석님께 가장 뜨거운 감사와 최대의 경의를 드리고 있다.

위대한 주석님의 필생의 염원이었던 조국통일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에 의해 빛나게 실현되어 나가고 있다.

장군님께서는 주석님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3대원칙과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 고려민주연방공화국창립방안을 조국통일3대헌장으로 정립하시고 민족대단결5대방침을 내놓으시어 온 겨레가 나아갈 앞길을 휘황히 밝혀주시었으며 애국애족의 대용단으로 역사적인 평양상봉과 6. 15남북공동선언을 마련하시어 조국통일의 전환적 국면을 열어놓으시었다.

6. 15남북공동선언은 조국통일3대원칙을 구현하고 있는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 선언이며 21세기의 통일이정표이다.

조국통일3대원칙과 그 구현인 6. 15공동선언은 정세와 환경이 어떻게 달라지건 우리 민족이 통일의 그날까지 항구적으로 거머쥐고 나가야 할 불멸의 통일대강이다.

지금 미국과 그에 추종한 사대매국노들은 이남민중과 온 겨레의 6. 15자주통일위업을 가로막기 위해 피를 물고 날뛰고 있다.

미국은 유신파쇼정권을 배후조종하여 역사적인 7. 4공동성명의 이행을 파탄시킨 것처럼 이명박 역적패당을 부추겨 6. 15시대가 이룩해놓은 성과들을 물거품으로 만들어놓았으며 북을 고립압살하기 위한 제재와 전쟁책동에 더욱 매달리고 있다.

한편 이명박 역적패당과 한나라당은 미국의 침략책동에 적극 편승하며 우리 민중과 겨레의 염원에 배치되는 반통일행위들을 마구 자행하고 있다.

지난 3년여의 나날에 『잃어버린 10년』을 떠들며 역적패당이 저지른 반통일적 죄행들은 그 엄중성과 후과에 있어서 역대 반통일분자들의 죄행을 다 합친 것과도 맞먹는다.

역적패당의 무분별하고 악랄한 동족대결정책에 의해 화해와 단합의 봄물결 드높던 이 땅이 오늘 다치면 터질 듯한 전쟁의 위기에 잠겨있게 되었으니 실로 통탄할 일이 아닐 수 없다.

각계 민중은 우리 민족끼리의 이념밑에 온 겨레의 단합된 힘으로 미국과 이명박 역적패당의 극악한 반통일책동을 짓부수고 6. 15자주통일시대를 다시 이어나가기 위한 정의의 애국투쟁에 더욱 과감히 떨쳐 나서야 한다.

우리 반제민전은 조국통일3대원칙과 6. 15공동성명을 더욱 높이 추켜들고 거족적인 통일대행진에 보다 박차를 가함으로써 온 겨레가 바라는 통일세상을 반드시 안아오고야 말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