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제민전 대변인 6.6 논평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태극」이라는 간판을 단 또 하나의 북침전쟁연습이 벌어졌다.

해마다 5~6월 위기관리와 작전지휘 등의 명목으로 벌어져온 이번 북침전쟁연습에는 사상 처음으로 육해공군본부들이 참가하였다.

지금 군부 호전광들은 이번 연습과정에 육해공군 참모총장들이 직접 작전을 지휘함으로써 작전의 효율성을 기할 수 있었다느니, 정보공유를 통해 의사결정시간을 단축할 수 있었다느니 하며 전쟁열을 고취하고 있다.

정말 세상을 웃기는 허장성세가 아닐 수 없다.

돌려주겠다는 전시작전권마저 받을 수 없다며 상전의 발목에 더욱 매달리는 미국의 식민지용병들이 아무리 연습을 백천번 벌인들 「작전의 효율성」이 어디까지 올라 갈 수 있단 말인가.

육해공군 참모총장들이 처음으로 모여 보았댔자 식민지용병의 우두머리들이 모여본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천만대적도 발아래로 굽어보는 세계 최강의 인민군과는 도대체 상대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제 처지를 가늠 못하고 외세가 쥐여준 총대를 메고 동족과 싸우지 못해 안달복달하고 있는 이남의 군부호전광들의 작태는 우리 민중과 온 겨레의 분노만 더욱 키울 뿐이다.

이런 의미에서 볼 때 얼마전 북이 역적패당에 대한 무자비한 공세를 선언한 것은 민족의 한결같은 의사를 대변한 것으로 된다.

보수당국과 군부는 이제라도 자숙하고 대세와 민의를 살피는 것이 좋을 것이다.

민의를 거스르고 대세에 역행하는 자들의 운명이 어떠하였는가는 지난 역사가 잘 보여주고 있다.

각계 애국민중은 동족대결과 전쟁에로 줄달음치며 민족의 운명을 위태롭게 하는 역적무리들을 하루 빨리 청산하고 평화롭고 번영하는 자주통일의 새 세상을 안아오기 위하여 더욱 과감히 떨쳐 나서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