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주체100(2011)년을 맞으며 이북이 발표한 공동사설 『올해에 다시한번 경공업에 박차를 가하여 인민생활향상과 강성대국건설에서 결정적 전환을 일으키자』는 온 겨레에게 주체의 강성대국에 대한 무한한 동경심과 찬란한 미래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는 휘황한 청사진이며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조국통일의 밝은 전도를 열어놓으려는 온 겨레의 의지가 반영된 고무적 기치이다.

장장 65년에 걸치는 조선노동당의 연대기위에 빛나는 승리의 장을 아로새긴 2010년은 이북에서 민족의 어버이이신 김일성주석님의 불멸의 당창건업적을 만대에 빛내이며 강성번영의 미래를 내다보게 하는 경이적인 사변들을 다 계단으로 창조한 거창한 변혁의 해였다.

천만군민이 영도자의 주위에 일치단결된 이북은 지난해 9월 역사적인 당대표자회에서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조선노동당 총비서로 변함없이 높이 추대하고 당의 최고지도기관을 새로 선거함으로써 주체혁명위업 수행에서 획기적인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고 선군조선의 양양한 전도를 열어놓았다.

경공업과 농업을 경제강국건설의 주공전선으로 정하시고 애국헌신의 초강도 강행군 현지지도로 세기적창조와 대 비약을 안아오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현명한 영도에 의하여 지난해 이북은 민중생활향상에서 결정적 전환을 이룩하기 위한 진격의 도약대를 마련하였으며 선군의 위력으로 미국과 그 추종세력의 악랄한 반공화국전쟁도발책동을 단호히 짓부수고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영예롭게 수호하였다.

조선은 결심하면 한다는 불굴의 기상을 만천하에 시위하며 강성대국의 영마루를 향해 용솟음치고 있는 이북의 경이적인 현실에서 민족의 무궁창창할 앞날을 보며 남녘겨레는 주체의 항로를 따라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한 대중적 투쟁을 줄기차게 벌여왔다.

지난해 전쟁하수인, 반통일대결광신 집단인 현 보수집권패당은 외세와 야합하여 극악한 반북모략과 북침전쟁도발책동에 광분하면서 민족의 화합과 남북관계를 최악의 상태로 몰아넣었지만 이북의 애국애족적인 선군정치와 인내성있는 노력으로 하여 제2의 6.25전쟁발발이 억제되고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운동은 힘차게 전진하였다.

조국통일을 필생의 사명으로 간주하고 계시는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역사적인 6.15공동선언발표 10돌과 고려민주연방공화국창립방안 제시 30돌이 되는 지난해 조국통일의 새 국면을 열어놓기 위한 주동적인 조치들을 취하시어 삼천리강토에 민족의 드높은 통일열망이 세차게 휘몰아치게 해주시었다.

지금 우리 남녘 민중은 필승의 선군정치로 내외반통일세력들의 책동을 짓부수며 조국통일의 활로를 열어가시는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계시여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은 반드시 이룩된다는 확신에 넘쳐 이북의 새해 공동사설에서 밝혀진 조국통일의 청사진따라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열어나갈 불퇴전의 의지를 다지고 있다.

이북은 새해 공동사설에서 『북과 남, 해외의 온 민족이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열어나가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남북관계개선과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을 더욱 과감히 벌여 나갈 것을 온 겨레에게 열렬히 호소하였다.

2011년 이북의 공동사설에서 제시된 조국통일 부문과업들은 나라의 통일을 바라는 겨레의 절절한 염원과 현 정세의 요구를 가장 정확히 반영한 것으로 하여 지금 온 겨레의 전폭적인 지지찬동을 받고 있다.

우리 이남민중은 공동사설의 구호에 담겨진 통일애국의 뜨거운 열망과 시대의 절절한 부름을 피끓는 심장에 새겨 안고 자주통일시대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놓기 위한 투쟁에 용약 떨쳐 나설 것이다.

조국의 자주통일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남북사이의 대결상태를 하루 빨리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 당국은 내외의 한결같은 규탄배격을 받는 반통일적인 동족대결정책을 철회하고 겨레의 지향과 요구대로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존중하고 그 이행을 위한 길에 지체없이 나와야 한다. 특히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저해하고 통일에 역행하는 반북모략책동과 통일애국세력에 대한 탄압을 당장 중지하여야 한다.

현시기 가장 절박한 과제는 한반도에 조성된 전쟁의 위험을 가시고 평화를 수호하는 것이다.

외세와 야합하여 북침전쟁연습을 매일과 같이 광란적으로 벌이면서 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고 있는 현 보수집권당국의 무분별한 책동으로 하여 새해를 맞은 지금에도 이 땅에서의 전쟁위험은 여전히 사라지지 않고 있다.

이 땅에서 전쟁이 발발하면 우리 민족이 입을 것은 핵 참화밖에 없다.

각계 애국민중은 선군정치를 받드는 길에 평화를 수호하는 길이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이북의 선군정치를 적극 지지하고 받들며 내외호존세력들의 북침전쟁연습과 무력증강책동을 단호히 저지파탄시켜야 한다.

전 민중은 망국망족의 길인 외세공조에 매여달리면서 북침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고 필사 발악하고 있는 극악한 북침전쟁도발세력을 청산하고 전쟁의 근원을 제거하기 위한 반전평화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 올려야 한다.

남북간 대화와 협력을 추진하는 것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 자주통일의 국면을 열기 위한 필수적 전제이다.

각계 민중은 민족공동의 이익을 첫 자리에 놓고 남과 북 사이에 대화와 협력분위기를 조성하며 각계각층의 자유로운 왕래와 교류를 보장하기 위한 투쟁을 보다 광범위하게 조직전개해 나가며 그것이 남북관계개선과 통일의 밑거름으로 되도록 하여야 한다.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은 온 겨레가 변함없이 높이 들고 나가야 할 자주통일의 기치이며 민족번영의 이정표이다.

남북공동선언과 그 정신인 우리 민족끼리의 이념을 조국통일운동의 생명선으로 거머쥐고 철저히 구현해 나갈 때 통일의 밝은 길이 열린다는 것을 우리 민중은 벅찬 6.15시대의 감격과 오늘의 엄혹한 현실을 통해 똑똑히 절감하고 있다.

각계 애국민중은 정세가 어떻게 달라지든 역사적인 공동선언들을 변함없이 높이 치켜들고 그를 고수이행하기 위한 투쟁에 총 분기해 나섬으로써 삼천리강토에 6.15자주통일시대의 격동적인 화폭을 다시금 반드시 펼쳐 놓아야 한다.

민족의 태양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김정일장군님의 선군영도가 있고 남북공동선언의 기치따라 나아가는 온 겨레의 강렬한 지향과 무궁무진한 힘이 있는 한 조국통일위업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우리 반제민전은 앞으로도 추호의 동요없이 주체의 밝은 빛발을 유일한 등대로 삼고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한 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여 나감으로써 이남변혁운동의 전위대로서의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 해 나갈 것이다.

주체 100(2011)년 1월 1일

서   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