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영]


 

『국방부는 이번 훈련이 우리측 영해에서 벌어지는 정당한 훈련이라고 강변하지만 이번 훈련이 열리는 연평도 해상사격훈련구역은 NLL 바로 밑 지역으로 정전협정이나 국제법적으로 우리측 영해라는 아무런 근거가 없는 분쟁지역이다.』

(오혜란 평통사 평화 군축팀 팀장)

『이명박 정부가 최소한 국지전을 원하고 필요로 하는 것 같다. 즉 예산안 날치기 처리, 민간인 불법 사찰, 4대강 사업 강행, 굴욕적 한미FTA 타결 등으로 고조되고 있는 국민적 반발을 잠재우고 한반도 평화협정 협상을 발목 잡으려 한다.

이명박 정부는 6.25전쟁 이래 최대의 전쟁위기를 초래하고 있다는 점에서 반평화적이고 극단적인 반북대결주의로 통일을 멀어지게 하고 있다는 점에서 반통일적이며 평화를 깨고 안보를 불안하게 하고 있다.

이명박 정부를 권좌에 그대로 내버려둬서는 안 된다.』

(유영재 평통사 팀장)

『정부의 역할은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을 지키는 것이다. 이번 연평도 포격훈련은 정부의 역할을 외면한 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볼모로 하여 자신들의 자존심을 지키려는 무모한 행동이다.』

(김경호 들꽃 향린교회 목사)

『연평도 포격훈련이 진행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주말을 보냈는데 우리 딸이 전쟁이 정말 일어나냐고 물어봤는데 대답을 해줄 수 없었다.』

(황수영 민주노총 통일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