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제민전 대변인 11.11 논평

 

최근 한국기자협회, 한국PD연합회, 전국언론노동조합 등 언론 3단체 천안함 조사결과 언론보도 검증위원회가 어뢰추진체 맨 뒤에 있는 두번째 프로펠러 내부에 조개가 존재한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것은 천안함 사건이 미국과 보수세력들이 한반도에서 긴장을 고조시켜 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기 위해 꾸며놓은 조작품 이라는 것을 다시금 입증해주고 있다.

어뢰추진체 구멍안에 있는 가리비가 구멍직경보다 더 큰 것은 그 보다 작은 가리비새끼가 구멍안으로 들어가 서식하였다는 것을 보여주는 바 이것은 1~2개월정도 바닷물 속에 잠겨있은 어뢰추진체에서는 도저히 이뤄질 수 없는 현상이다.

이와 관련하여 지금 호전세력들이 어뢰폭발시 충격이나 조류에 휘말릴 가능성을 운운하고 있지만 이것은 바늘구멍에 새가 앉았다는 말과 다를 바 없다.

또 가리비껍질에 붙은 알루미늄산화물층도 수년간 바닷물 속에 잠겨있지 않고서는 도저히 이뤄질 수 없는 현상이다.

이에 대해서는 국내의 잠수전문가들은 물론 조사에 참여한 외국의 전문가들도 인정하고 있다.

사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현 국방부는 이를 인정할 대신 오히려 문제의 가리비껍질을 떼어버리고 알루미늄산화물층을 산산이 부숴버리는 망동을 자행하였다.

호전광들의 이러한 책동은 천안함 사건이 반북모략극, 날조극이라는 것을 그들 스스로 인정한 것으로 된다.

정의야 어떻든 저들의 반북대결적 목적만 달성하면 그만이라는 것이 현 군부호전세력의 진짜 속셈이다.

제반 사실은 대결광, 호전광들을 쓸어버리지 않고서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은 언제가도 이뤄질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각계 민중은 모략적인 사건을 조작하고 대결과 전쟁열을 고취하는 호전세력들을 반대하는 투쟁의 불길을 더 세차게 지펴 올려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