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제민전 대변인 10.13 논평

 

지난 4일 보수패당의 온갖 어중이떠중이들이 모여 그 무슨 학술회의를 벌여놓고 남북통일에 대비하여 「북체제불법청산기본법」을 만들어야 한다느니 뭐니 하고 고아댔다.

이것은 흡수통일논을 기정사실화하기 위한 궤변으로서 이북의 사회주의체제에 대한 노골적인 부정이며 반북대결에 환장한 자들의 어리석은 넋두리이다.

주지하다시피 역적패당의 흡수통일야망은 언제가도 이루어질 수 없는 허황한 망상이다.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지도이념으로 삼고 근로민중을 위해 봉사하는 사회가 바로 이북이다. 이북은 정책을 하나 작성하고 공장을 하나 건설해도 철저히 근로민중의 이익을 첫 자리에 놓고 있다.

불패의 일심단결과 강력한 군력에 의거하여 고난의 행군, 강행군을 성공적으로 결속하고 날에 날마다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는 이북의 모습에서 우리 민중은 통일강국의 찬란한 내일을 확신하고 있다.

역적패당이 이러한 현실을 외면한채 북의 체제에 대해 불법이니, 처벌이니 뭐니 하고 떠들어대고 있는 것은 이북을 몰라도 너무도 모르는 얼빠진 자들의 가소로운 추태로서 극도의 반북적대감의 표현이다.

사실 불법성을 따진다면 이남의 정권이다.

남북총선이 아니라 망국적인 「5.10단선」을 통해, 그것마저도 절대다수 민중의 배격을 받은 정권에 과연 무슨 합법성이 있는가.

진짜 불법정권은 이남정권이며 처벌을 받아야 자들은 미국을 할애비로 섬기며 우리 민중에게 헤아릴 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우고 있으며 온 겨레가 지지하는 6.15공동선언, 10.4선언을 전면부정하고 남북관계를 풍지박산낸 현 보수집권패당이다.

이러한 범죄집단이 그 누구에 대해 감히 불법이니 처벌이니 하는 수작을 떠들고 있는 것이야말로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이다.

최근 흡수통일을 노린 보수패당의 책동은 그 어느 때보다 악랄해지고 있다.

집권패당은 「북급변사태계획」이니, 「북안정화계획」이니 하는 따위의 모략각본들을 연이어 공개하는 한편 이를 실천에 옮기기 위한 각종 전쟁연습들을 매일과 같이 벌여놓고 있다.

이러한 때 터져 나온 보수패당의 망발은 이북을 흡수통일 해보려는 범죄적 흉계를 더욱 드러낸 것 외 다름 아니다. 그러나 그것은 어리석은 망상이다.

대결은 곧 전쟁이며 전쟁에는 자비가 없다.

역적패당은 현실을 바로 보고 분별없이 날뛰지 말아야 한다.

각계 민중은 역적패당의 반북대결행위와 그 후과를 직시하고 반이명박투쟁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 올려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