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9월 16일 노동신문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제964호

얼마전 괴뢰국방부는 《천안》호사건 최종보고서라는것을 발간하여 공개하는 놀음을 벌렸다.

괴뢰군부패당은 보고서라는데서 그 누구의 《어뢰에 의한 수중폭발》이니 뭐니 하고 지난 5월에 발표했던 조사결과를 되풀이하면서 그에 신빙성을 부여해보려고 조사과정과 조사내용, 분석자료 등을 첨부하였을뿐아니라 그동안 함선침몰사건의혹을 제기한 사람들을 모독하는 만화를 만들어 내돌리는 루추한짓까지 감행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남조선의 진보세력들과 야당들을 비롯한 각계는 함선침몰사건의 의혹이 해명된것이 아니라 더 커졌다고 격분을 금치 못하면서 국민들 대다수가 당국의 발표를 믿지 못하겠다고 하는 조건에서 함선침몰사건을 재검증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해나서고있다.

괴뢰군부패당이 그 모략적진상이 드러나 개코망신을 한 함선침몰사건을 또다시 꺼내들고 최종보고서발간이니 뭐니 하며 도발적으로 나오고있는것은 《천안》호외교참패를 만회하고 북남관계개선여론이 급격히 높아가는것을 가로막으며 대내외정책파탄으로 인한 심각한 정치적위기를 모면해보려는 단말마적발악이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괴뢰군부패당의 함선침몰사건 최종보고서발간공개놀음을 우리에 대한 용납 못할 엄중한 도발로, 북남관계개선여론에 찬물을 끼얹는 불순한 모략광대극으로 락인하고 온 민족과 함께 준렬히 규탄단죄한다.

현대판특대형사기극인 함선침몰사건은 남조선안에서는 물론 주변나라들과 유엔 지어 합동조사에 참가하였던 나라들속에서까지 침몰원인 등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온통 의혹투성이여서 만사람의 웃음거리로 된지 오래다.

괴뢰들자체도 앞뒤가 맞지 않고 억지와 추측으로 꾸며진 엉터리조사결과를 발표하였다가 통하지 않게 되자 저들이 내놓은 《증거》자료라는것을 뒤집으면서까지 이번에 다시 짜맞추기를 하였으나 결국 혹을 떼려다가 붙이는 꼴이 되고말았다.

남조선인민들은 괴뢰들의 가소로운 모략소동을 종로에서 뺨맞고 한강에서 분풀이하는 격이라고 조소하고있다.

괴뢰패당이 진실이 아닌 모략을 《진실》로 꾸며내려고 백번 다시 짜맞추기를 해보아야 얻을것은 더 큰 망신뿐이다.

괴뢰패당은 최종보고서발간공개놀음으로 땅바닥에 떨어진 체면을 수습하고 민심에 역행하여 대결로 계속 나가보려고 하지만 그럴수록 저들의 모략적정체만을 더욱 드러낼뿐이다.

괴뢰패당은 더 큰 창피와 망신을 당하기 전에 부질없는 모략소동을 걷어치워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