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설]

온겨레가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 높이 자주통일, 평화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거족적인 투쟁에 과감히 떨쳐나서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민족의 참다운 조국이며 우리 민중의 희망의 등대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2주년을 뜻깊게 맞이하고 있다.

이 날을 맞는 반제민전의 전위투사들과 각계 애국민중은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의 부강조국 건설업적을 감회깊이 돌이켜보면서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선군영도따라 기어이 이 땅위에 외세가 없고 자주적이며 부강번영하는 통일강성대국을 일떠 세울 불같은 결의를 다지고 있다.

일찍이 광범위한 대중의 자주적 의사와 요구를 집대성한 독창적인 주체의 국가건설사상을 제시하시고 항일대전의 나날 유격근거지에서 정권건설의 귀중한 전통을 마련하신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주체37(1948)년 9월 9일 진정한 근로민중의 국가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을 온 세상에 선포하시었다.

공화국의 창건은 우리 민족의 자주적 운명개척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온 특기할 사변이었다.

위대한 주석님께서 공화국을 창건하심으로써 이북땅에는 우리 겨레가 세기를 두고 염원해온 진정한 민중의 나라가 세워지게 되었고 반만년 역사에 일찍이 없었던 민족번영의 새 시대가 펼쳐지게 되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걸어온 지난 62년간의 행로는 백두의 천출위인들의 탁월한 영도의 손길아래 자주와 독립, 사회주의의 기치를 높이 들고 주체사회주의위업의 완성과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세기적인 융성과 번영, 기적과 위훈의 영웅서사시를 창조해온 자랑찬 승리의 노정이었다.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는 주체사상, 선군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하여 모든 활동이 진행되도록 이끄시어 공화국을 창건된 첫날부터 우리 민족의 자주적 의사를 대표하고 국가활동에서 완전한 자주권을 행사하는 당당한 자주독립국가로 강화발전시키시었다.

민중의 복리증진을 국가활동의 최고원칙으로 내세우신 위대한 주석님의 민중적 시책들에 의하여 이북땅에는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민중중심의 사회주의제도가 수립되고 이북민중은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 가장 값 높은 삶을 마음껏 누리게 되었다.

외세에 의하여 강요된 민족분열의 비극을 하루 빨리 끝장내기 위하여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혁명생애의 전기간 하나의 조선노선을 일관하게 견지하시었으며 가장 정당하고 합리적인 조국통일노선들과 방안들을 제시하시어 민족대단합과 자주통일에 유리한 국면을 열어놓으시었다.

위대한 주석님의 애국애족의 사상과 불면불휴의 영도로 공화국은 우리 민족의 자주적 삶을 지켜주고 빛내어주는 요람으로, 조국통일의 강력한 보루로, 세계 자주화위업을 힘있게 추동하는 반제자주의 성새로 존엄 떨치게 되었다.

역사에는 위인, 명인으로 알려진 사람들이 적지 않았지만 위대한 주석님과 같이 탁월한 사상과 비범한 영도력, 숭고한 덕망으로 당대에 세기적인 낙후와 빈궁의 나락에서 헤매던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강국의 지위에 올려 세우신 그렇듯 걸출한 위인, 위대한 정치가는 일찍이 없었다.

위대한 주석님께서 물려주신 애국유산인 공화국을 영원히 김일성조선으로 빛내이시려는 것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확고불변의 신념이고 의지이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공화국의 창건자이시며 영도자이신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의 부강조국 건설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이기 위하여 주석님을 공화국의 영원한 주석으로 모시도록 법제화하시고 정치와 경제, 문화를 비롯한 공화국의 모든 분야를 철두철미 주석님의 사상과 의도, 혁명방식대로 이끄시어 주석님의 태양의 역사가 영원히 변함없이 흐르게 하시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무적필승의 선군정치로 공화국을 자위적 전쟁억제력을 가진 불패의 군사강국으로 강화발전시키시었으며 무비의 담력과 뱃짱, 백승의 지략으로 친미호전광들의 전쟁도발책동을 단호히 짓부수고 공화국의 자주권과 존엄을 영예롭게 수호하시었다.

위대한 주석님의 탄생 100돌이 되는 2012년에 기어이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어놓으실 철석의 의지로 초강도 강행군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불멸의 애국헌신으로 이북땅에는 주체철, 주체비료, 주체섬유가 폭포처럼 쏟아지며 CNC기술의 명맥을 틀어쥐고 최첨단을 향해 비약해 나가는 경이적인 현실이 펼쳐지게 되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공화국정부가 위대한 주석님께서 이룩하신 조국통일사상과 영도업적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빛나게 이어 나가도록 현명하게 영도하시었으며 광폭의 도량과 애국애족의 대용단으로 자주통일의 새 시대, 6.15통일시대를 열어놓으시었다.

미국과 친미보수정권의 악랄한 도전과 방해책동으로 역사적인 공동선언들의 이행을 위한 우리 겨레의 투쟁에 일시 엄중한 시련과 난관이 가로놓였지만 우리 민중은 불세출의 선군영장이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계시어 조국통일은 반드시 실현된다는 필승의 신념과 낙관에 넘쳐있다.

오늘 우리앞에는 조국과 겨레을 위한 길에 모든 것을 다바치신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의 불멸의 건국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선군영도따라 주석님의 뜻대로 이 땅위에 기어이 통일강성대국을 일떠 세워야 할 중대한 과제가 나서고 있다.

전국민은 우리 겨레에게 자주의 신념과 존엄을 안겨주시고 조국통일의 밝은 전도를 열어주신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을 주체의 태양으로, 건국의 어버이로 천세만세 높이 우러러 모셔야 한다. 위대한 주석님께서 한평생을 기울여 마련하신 조국통일 3대헌장을 자주통일의 보검으로 높이 들고 민족대단합과 조국통일을 위한 길로 힘차게 나가야 한다.

특히 위대한 주석님께서 제시하신 고려민주연방공화국 창립방안제시 30돌이 되는 올해에 조국통일운동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오기 위하여 적극 투쟁하여야 한다.

남과 북이 확약하고 내외에 엄숙히 선포한 민족공동의 통일강령인 6.15공동선언을 변함없이 고수하고 철저히 이행해 나가야 한다.

6.15공동선언의 주체는 남과 북, 해외의 우리 민족이며 공동선언의 이행을 추동하는 힘도 우리 민족 자신에게 있다.

전국민은 새 세기 조국통일의 이정표인 6.15공동선언과 그 실천강령인 10.4선언을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기치로 높이 들고 그 이행을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나서야 하며 이에 역행하는 내외반통일세력의 도전을 과감히 짓부숴 버려야 한다.

반북압살을 노린 특대형 모략극을 조작하고 이 땅에 핵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고 있는 미국과 이명박 역적패당의 광란적인 북침전쟁도발책동을 저지 분쇄하기 위한 거족적인 반미, 반전평화수호투쟁의 불길을 더욱 거세게 지펴 올려야 한다.

민족의 찬란한 태양이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계시고 민족자주와 평화의 강력한 보검인 선군정치가 있어 겨레의 앞날은 밝고 통일조국창조를 위한 투쟁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우리 반제민전의 전위투사들과 각계애국민중은 백두의 천출위인들을 민족의 영수로 모신 한없는 긍지와 자부심을 언제나 가슴깊이 간직하고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영도따라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 높이 이 땅위에 온 민족이 무궁번영할 통일강성대국을 하루 빨리 일떠 세우기 위한 진군을 더욱 힘있게 다그쳐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