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   동   결   의   문

오늘 우리들은 날강도 일제가 리조왕궁을 무력으로 포위하고 매국역적들을 사촉하여 《한일합병조약》을 날조하여 공포한지 100년이 되는 날을 맞이하였다.

일제에 의한 《한일합병조약》의 날조는 명백히 우리 민족의 자주권에 대한 강도적이고 란폭한 유린이였고 말살이였다.

일제의 날강도적행위로 하여 우리 민족은 수십년을 일제의 군화발밑에서 온갖 굴욕과 치욕을 당해야 했고 갖은 략탈과 억압의 대상이 되여 비참한 운명을 강요당하였으며 조국의 분단도 조장되였다.

이것은 결코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잊어버리게 되는 단순한 과거의 민족사가 아니다.

오늘도 우리 민족을 짓밟고 억누르려는 외세의 강권과 전횡은 이 땅에서 의연히 가셔지지 않고있다.

우리 북과 남, 해외의 청년학생들은 조선민족앞에 저지른 일본의 죄악에 찬 력사를 끝까지 결산하며 민족의 자주권을 굳건히 지켜나갈 불굴의 의지와 맹세를 안고 다음과 같이 엄숙히 결의한다.

첫째, 북과 남, 해외의 청년학생들은 일제의 침략과 략탈, 반인륜적국가범죄행위를 온 세상에 낱낱이 폭로하는 선전자가 될것이다.

일본은 우리 민족에게 끼친 온갖 범죄행위에 대한 아무러한 사죄와 배상도 하지 않고있는 세계의 유일한 전범국, 전패국이다.

우리 북과 남, 해외의 청년학생들은 수백만의 조선인강제징용, 징병 및 집단학살, 일본군위안부문제, 문화재략탈 등 일본이 과거에 저지른 전대미문의 죄악과 지금도 계속 드러나는 온갖 범죄행위를 폭로하며 가증되는 일본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을 반대하는 투쟁을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벌려나갈것이다.

우리는 과거 죄악의 력사를 외곡하려는 일본군국주의자들의 음흉한 책동과 그 본심을 낱낱이 까밝히고 이를 저지시키기 위한 활동들을 적극 벌려나갈것이다.

우리 새 세대 청년학생들은 일제의 과거침략력사와 범죄를 묵인하는 친일세력들의 책동을 단호히 짓부시며 일본이 조선민족앞에 저지른 죄악의 대가를 반드시 받아내고야말것이다.

둘째, 북과 남, 해외의 청년학생들은 조선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침해하는 그 어떤 사소한 행위도 철저히 반대배격하며 민족의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해나갈것이다.

민족의 자주권은 나라와 민족의 생명이며 지키면 승리자가 되고 빼앗기면 노예로 된다는것이 력사가 새겨준 피의 철리이다.

우리들은 날로 가증되는 재일동포들에 대한 일본반동들의 정치적탄압과 인권유린행위, 독도강탈행위와 군국주의부활책동을 우리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무참히 유린하고 짓밟는 범죄행위로 락인하고 그를 반대하여 견결히 투쟁해나갈것이다.

북과 남, 해외의 청년학생들은 일본《자위대》의 해상훈련참관과 같은 외세의 군사행동을 절대로 수수방관하지 않을것이며 온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단호히 저지파탄시킬것이다.

우리들은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을 부정하는 온갖 반민족적이고 반통일적인 행위들을 추호도 용서치 않을것이다.

셋째, 북과 남, 해외의 청년학생들은 지난세기 강도 일제를 몰아내는 투쟁에서 발휘한 불굴의 정신력을 계승하여 외세없는 통일조국을 위하여 자주통일의 기치, 반전평화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 나갈것이다.

외세없는 통일조국을 건설하는것은 온 겨레의 한결같은 념원이며 민족의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하기 위한 가장 정당하고 성스러운 투쟁이다.

우리 청년학생들은 민족의 통일과 평화번영을 지향하는 각계층과의 련대련합을 강화하여 전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내외반통일세력의 온갖 도전과 방해책동을 물리치고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기어이 열어나갈것이다.

조국통일의 선봉대인 북과 남, 해외의 청년학생들은 반전평화의 기치를 높이 들고 동족상쟁의 비극을 불러오는 내외의 반통일세력의 전쟁조장행위를 반드시 분쇄해나갈것이다.

우리 청년학생들은 언제나 자주통일의 대강이고 평화수호의 기치인 북남공동선언을 끝까지 고수리행해나가기 위한 거족적인 통일대진군의 앞장에서 힘차게 전진해나갈것이다.

통일시대의 첫 세대로 사는 북, 남, 해외청년학생들의 기상은 그 무엇으로도 가로막을수 없다.

우리들은 슬기롭고 용감한 조선민족의 장한 아들딸들답게 이 땅에서 외세를 몰아내고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지키며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기어이 성취하고야 말것이다.

6. 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청년학생분과위원회

6. 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청년학생본부

6. 15공동선언실천 해외측위원회 청년학생본부 준비위원회

2010년 8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