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제민전 대변인 8.27 논평

 

지난 20일 역적패당은 북을 방문하고 판문점을 넘어 돌아오던 진보연대 상임고문 한상렬 목사를 체포하는 폭거를 감행하였다.

이는 통일애국에 대한 악랄한 탄압이며 그 무엇으로써도 정당화될 수 없는 반통일적 범죄행위이다.

한상렬 목사가 북을 방문하여 진행한 모든 활동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너무도 정당하고 의로운 것으로서 그 어떤 경우에도 결코 죄로 될 수 없다.

때문에 여론들도 목사의 행동에 대해 『북을 찬양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통일의 희망을 만들기 위한 행동』이었다고 평하면서 『현 정부가 남북공동선들을 잘 이행만 했더라도 무단방북은 없었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6.15시대의 앞길에 오늘과 같은 난관이 조성되지 않았다면 한상렬 목사가 옥살이까지 각오하고 타국을 에돌아 평양행을 단행하지 않았을 것이다.

겨레의 통일지향에 찬물을 끼얹으며 자주적 평화통일의 길을 가로막은 이명박 패당으로서는 한상렬 목사의 방북결단 앞에서 한점 부끄러움이라도 받으며 자책하는 것이 마땅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적패당은 한상렬 목사가 『승인없이 방북하였다.』느니, 『이적』이니 하고 황당무계한 망발을 늘어놓으면서 그가 남으로 돌아오기 전부터 체포처형하겠다고 내놓고 떠벌였다. 지금 공안당국은 한 목사를 보안분실에 구속해놓고 보안법 등의 위반혐의를 적용할 것이라고 하면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가 하면 목사의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놀음까지 벌여놓고 있다.

이로서 역적패당은 민족의 단합과 나라의 통일을 조금도 바라지 않으며 오직 대결과 분열, 남북관계의 파국만을 꾀하는 무지막지한 반민족, 반통일 파쇼대결집단으로서의 본색을 다시금 적나라하게 드러내놓았다.

역적패당이 이번에 한상렬 목사의 의로운 평양방문을 범죄시하며 그를 악랄하게 탄압한 것은 단순히 그만을 겨냥한 것이 아니다.

천안함 사건을 조작하여 남북관계를 완전히 파탄내고 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는 것으로 하여 극도의 통치위기에 처한 역적패당은 위기모면과 집권후반기 권력안정을 위해 연북통일세력에게 「친북좌파」, 「종북세력」의 감투를 씌우면서 무자비한 폭압을 가하려 하고 있으며 한상렬 목사의 평양방문을 그들에 대한 전면말살의 기회로 삼으려고 획책하고 있다.

현실은 파멸의 위기에 몰린 역적패당이 반통일 탄압공세의 강화에서 살길을 찾으면서 폭압의 칼을 뽑아 들고 더욱 미친듯이 날뛰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역적패당은 오산하고 있다.

이명박 패당이 연북통일세력에 대한 탄압에 광분하면 할수록 반통일 역적무리들에 대한 민중의 항거는 더욱 거세여질 것이며 그것은 마침내 파쇼의 아성을 송두리째 불태우는 무서운 용암으로 분출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