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들은 온 겨레가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밑에 내외반통일세력의 발악적 도전을 걸음마다 짓부수며 자주통일의 길로 힘차게 전진하고 있는 시기에 우리 민족의 제2해방의 날인 7.27전승 57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이 날을 맞으며 반제민전의 전위투사들과 경향각지의 각계 애국민중은 미제의 침략으로부터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두 번 다시 구원해 주시고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세계만방에 빛내주신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 다함 없는 감사와 경모의 정을 담아 삼가 최대의 경의를 드리고 있다.

지금으로부터 60년 전 미국에 의하여 감행된 6.25전쟁은 청소한 이북에게 있어서 가장 준엄한 시련의 시기였으며 나라와 민족의 생사존망을 결정하는 판가리 싸움이었다.

미국은 창건된지 불과 2년밖에 안되는 이북을 요람기에 압살하고 전체 민족을 노예화할 야망밑에 저들의 침략무력과 15개 추종국가군대 그리고 국군을 포함한 200여만의 대병력을 북침전쟁에 들이밀었으며 무차별적인 폭격과 포격, 세균전과 같은 가장 잔인하고 야수적인 살육만행을 다 감행하였다.

그러나 민족의 존엄과 나라의 자주권을 목숨바쳐 사수하려는 불굴의 신념과 의지를 간직한 이북의 인민군과 민중은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의 현명한 영도하에 수적으로나 군사기술 장비수준에서 비할 바 없이 우세한 제국주의 강적을 쳐부수고 인류전쟁사가 알지 못하는 군사적 기적을 창조하였다.

세계전쟁역사에서 처음으로 미제에게 만회할 수 없는 대 참패를 안기고 내리막 길의 시초를 열어놓은 전승업적으로 하여 이북은 영웅의 나라, 불패의 강국으로 세계에 빛을 뿌리게 되었다.

이북군민이 거둔 7.27전승은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의 선군사상과 선군혁명영도의 빛나는 결실이었다.

일찍이 혁명이자 총대이고 총대이자 혁명의 승리라는 진리를 투쟁의 신조로 삼으시고 당과 국가를 창건하기에 앞서 군대를 먼저 창건하시고 독창적인 선군혁명의 길을 개척하신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군대에 의거하여 조국해방의 역사적 위업을 이룩하시었으며 혁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었다.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해방 후에도 천리혜안의 선견지명과 선군혁명영도로 인민군대를 백두의 혁명전통을 이어받은 정규적 혁명무력으로 강화 발전시키시고 자위적인 국방공업을 창설하는데 커다란 심혈과 노고를 바치시었다.

위대한 주석님께서 마련하여 주신 자위적 군사토대가 있었기에 이북은 미제를 우두머리로 하는 제국주의 연합세력의 침략을 단호히 물리치고 6.25전쟁에서 빛나는 승리를 이룩할 수 있었다.

우리 민족의 반미투쟁사와 세계 반제자주위업수행에 특기할 일대 사변으로 되는 6.25전쟁에서의 승리는 위대한 주석님의 탁월한 군사적 예지와 전략전술, 뛰어난 군사전법과 주석님의 주위에 혼연일체로 뭉쳐진 이북군민이 안아온 승리이다.

일제의 백만대군을 쥐락펴락하시며 항일대전을 승리에로 이끄신 위대한 주석님의 특출한 군사적 예지와 영도풍모는 전화의 나날에 남김없이 과시되었다.

위대한 주석님께서 창조하신 주체적인 전략전술과 전법들은 전쟁 전 기간 이북이 주도권을 틀어쥐고 침략자들에게 섬멸적 타격을 안길 수 있게 한 결정적 요인이었다. 적의 불의의 침공을 즉시적인 반공격으로 좌절시키는 대담한 작전, 전 전선에서의 연속타격과 포위섬멸전, 정규부대들에 의한 제2전선의 형성, 비행기사냥꾼조운동과 탱크사냥꾼조운동, 적극적인 진지방어전을 비롯하여 주석님께서는 우리 나라의 지형과 실정에 맞는 새롭고 독창적인 전법으로 백여년의 침략역사를 가진 미제의 강대성의 신화를 깨버리고 반제투쟁의 새로운 앙양의 시대를 열어 놓으시었다.

불비 쏟아지는 전화의 나날 언제나 싸우는 군대와 민중 속에 계시면서 그들에게 안겨주신 주석님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은 온 나라에 필승의 신심과 낙관이 차넘치게 한 원천으로 되었다.

세계 전쟁사에 있어본 적이 없는 독창적인 군사사상과 전법들을 내놓으시고 최전연에까지 나가시여 군대와 민중을 영웅적인 투쟁에로 불러일으키신 위대한 주석님과 같은 희세의 군사가, 백전백승의 강철의 영장을 역사는 알지 못하고 있다.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한 몸에 지니시고 가열 처절한 조국수호전을 승리에로 이끄시어 영웅조선의 기상을 만천하에 떨치시었으며 부강조국건설과 사회주의위업의 밝은 전도를 열어놓으신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의 불멸의 전승업적은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 것이다.

7.27전승은 위대한 주석님께서 제시하신 선군혁명사상과 노선의 정당성과 불패성의 힘있는 과시로 되며 수령의 주위에 하나로 굳게 뭉친 군민은 그 어떤 힘으로도 정복할 수 없다는 것을 역사의 철리로 뚜렷이 새겨주었다.

오늘 미제를 타승한 김일성민족, 영웅조선의 자랑찬 승리의 역사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탁월한 선군혁명영도에 의하여 굳건히 계승되고 더욱 찬연히 빛나고 있다.

선군으로 위대한 주석님의 염원과 민중의 이상을 실현하실 철석의 의지를 지니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역사상 처음으로 선군정치를 사회주의 기본정치방식으로 정립하시고 전면적으로 구현하시어 조선인민군을 무적필승의 백두산 혁명강군으로 키워 주시었으며 이북을 강력한 전쟁억제력을 가진 불패의 사회주의 군사강국으로 일떠 세우시었다.

이북이 오늘과 같이 세기를 이어 계속되는 반미대결전에서 연전연승하며 민족의 자주권을 수호하고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력을 만방에 떨쳐 나갈 수 있게 된 것은 전적으로 강력한 군력에 의거하여 전반적 국력을 천백배로 다져 나가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필승의 선군혁명영도가 있기 때문이다.

정녕 백두의 천출명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계시어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의 전승업적은 빛나게 이어지고 있다.

지금 미국은 지난 세기 50년대에 당한 쓰디쓴 참패에서 교훈을 찾을 대신 한반도전체를 가로타고 앉을 흉심을 버리지 않고 있으며 최근에는 이명박 역도를 부추겨 「전시작전통제권반환」시기를 2015년까지 연기시키고 북침전쟁연습을 미친듯이 벌여 놓고 있다.

평화를 사랑하고 통일을 귀중히 여기는 우리 민중은 국제적인 제재와 고립압살소동으로 한반도의 긴장상태를 극도로 격화시키고 체제대결과 군사적 도발로 남북관계를 일촉즉발의 전쟁국면으로 몰아가는 미국과 이명박 호전세력의 범죄적 책동을 절대로 용서하지 않을 것이며 단결된 힘으로 결단코 저지 파탄시켜 나갈 것이다.

미국은 우리 민족의 결연한 반미의지를 오판하지 말아야 하며 6.25뒤에 7.27이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이 땅에서 침략무력과 핵무기를 비롯한 전쟁장비들을 걷어가지고 당장 물러가야 한다.

각계 민중은 역사적인 6.15공동선언과 그 실천강령인 10.4선언을 전면 부정하고 외세와 야합하여 이 땅에 기어이 제2의 6.25를 불러오려고 미쳐 날뛰는 친미보수집권세력을 완전히 제거해 버려야 한다.

특히 6.2지방선거에서 결정적 패배를 안긴 기세로 이번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다시 한번 철추를 내려 정의에 투철하고 애국에 열렬한 우리 민중의 의지를 다시한번 보여주어야 한다.

백전백승의 선군정치는 우리 민족이 반미대결전에서 최후 승리를 이룩하고 자주통일의 역사적 위업을 앞당길 수 있게 하는 결정적 담보이다.

각계 민중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선군정치가 있어 이 땅의 평화가 보장되고 민족의 운명이 담보된다는 것을 언제나 깊이 명심하고 사상과 이념 주의주장을 뛰어 넘어 애국의 한마음으로 선군정치를 적극 지지 옹호해 나가야 한다.

온 겨레는 불세출의 선군영장을 모신 한없는 영광과 자긍심을 안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선군정치를 받들어 위대한 주석님의 전승업적을 빛내이며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 아침을 반드시 안아 오고야 말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