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국민들이여!

우리 국민은 지난 「6.2지방선거」에서 대세와 민의에 역행하는 이명박「정권」에 준엄한 심판을 내렸다.

그것은 친미사대와 동족대결, 반민중적 악정을 일삼아온 역적패당에 대한 우리 민중의 쌓이고 쌓인 원한과 분노의 분출이며 반역의 무리들에게 내린 정치적 사망선고였다.

그러나 이명박 일당은 여전히 민심의 판결을 외면하고 파쇼독재체제의 더러운 잔명을 부지해보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고 있다.

역적패당은 국민의 강력한 항거에도 불구하고 『기존정책들을 흔들림 없이 계속 유지할 것』이라느니, 『4대강사업은 미래살리기사업』이라느니 뭐니 하는 폭언과 변명을 늘어놓으며 민심에 정면도전해 나서고 있다.

앞에서는 『소통』이요, 『국정쇄신』이요 하고 떠들어대고 있지만 뒤에서는 청와대와 행정부에 박아놓은 파쇼대결 광신자들을 끼고 돌고 한나라당 대표자리에는 극우보수분자를 들어 앉힌 것을 비롯하여 저들의 반역정책을 충실히 집행할 심복들로 파쇼친정체제 구축에 열을 올리고 있다.

최근 드러난 「영포게이트」는 이명박 패당이 파쇼독재통치를 유지하기 위해 얼마나 교활하고 악랄하게 책동해 왔는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진보개혁과 통일운동세력들에 대한 탄압과 박해는 그 포악성과 잔인성,횡포성에서 과거 군사파쇼 독재시기를 훨씬 능가하고 있다.

민심에 공공연히 반기를 들고 살기등등하여 날뛰는 이명박 패당의 뻔뻔스러운 행위는 민주, 민권의 말살과 독재의 칼부림으로 얼룩질 집권후반기의 악몽을 그대로 예고해주고 있다.

집권보수패당의 친미사대행위와 동족대결망동은 극도에 이르고 있다.

이명박은 미국상전의 턱밑에 붙어 눈뜨고 차마 볼 수 없는 구역질나는 청탁과 애걸로 「전시작전통제권전환」연기허가를 받은 대가로 미군주도의 침략전쟁에 대한 파병확대와 미군유지비 증액,미사일방위체계 가담,「한미자유무역협정」개악을 위한 재협상 동의 등 굴욕적인 매국행위도 서슴지 않고 있다.

더욱이 역적패당은 남북관계파탄을 초래한 반민족적이며 반통일적인 「비핵,개방,3000」을 「상생공영」정책으로 미화분식하면서 동족대결야망을 더욱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한편 유엔에까지 들고 갔다가 국제적 망신을 당한 특대형 반북모략극인 천안함 침몰사건을 걸고 북침전쟁소동에 미친듯이 매달리고 있다.

지금 한반도의 동서해역으로는 미국의 핵 항공모함을 비롯한 방대한 침략무력이 집결되고 있으며 정세는 걷잡을수 없는 첨예한 전쟁국면으로 치닫고 있다.

현실은 「지방선거」이후 이명박「정권」에게서 달라진 것이란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을 똑똑히 입증해주고 있다.

오히려 국민을 위협공갈하고 파쇼통치를 강화하며 이 땅을 외세의 핵 전쟁터로 내맡기려는 가증스러운 독재자,사대매국노의 본성만을 더욱 드러내놓은 것뿐이다.

이제 더이상 지켜볼 것도 없다.

극악무도한 매국역적무리인 이명박「정권」을 그대로   둔다면 우리 민중은 파쇼독재의 도탄 속에서 헤어날 수 없으며 평화와 통일은 고사하고 온 겨레가 무서운 핵전쟁의 참화를 면할 수 없게 된다.

현 시국은 시대착오적인 반역정책을 변함없이 추구하는 이명박 패당에게 종국적 파멸을 선고할 것을 절박하게 요청하고 있다.

자주와 민주,통일을 지향하는 각계 민중과 언제나 운명을 함께 해온 우리 반제민전은 경향각지의 의로운 민심을 반영하여 다음과 같이 엄숙히 선언한다.

1. 이명박「정권」의 반민중적 정책을 결사반대하는 총력투쟁을 전개하자.

이명박의 「강부자정책」은 「서민죽이기정책」이다.

1%의 재벌천국 세우려는 이명박 「부자정권」 단호히 심판하자.

「4대강사업」은 이명박의 부정축재를 은폐하는 위장사업이며 자연과 산천을 파괴하고 사람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범죄이다.

각계 민중은 천문학적인 혈세를 들이밀어 재벌들의 배를 채워주는 대가로 검은 돈을 착복하는 부정부패의 왕초 이명박 역도의 「4대강사업」내막을 낱낱이 파헤치자.

민생파탄과 환경파괴, 국민의 생명을 우롱하는 「4대강죽이기」를 결사반대하자.

현 당국의 「경제살리기공약」의 허황성과 기만성을 만천하에 폭로단죄하자.

반민중정책의 집중적 표현인 파쇼악법 조작책동과 민주개혁세력 말살음모를 결단코 분쇄해버리자.

「영포게이트」의 몸통은 파쇼독재자 이명박이다.

이 땅을 파쇼천국으로 전변시킨 민주의 도살자,「21세기 히틀러」 이명박을 단호히 심판하자

한국판 「나치스친위대」인 「영포회」와 「선진국민연대」의 반민중적 죄행을 철저히 까밝히고 징벌하자.

민중의 적인 파쇼독재자 이명박을 권력의 자리에서 즉각 몰아내자.

2. 이명박「정권」의 친미사대매국행위를 추호도 용납치 말자.

외세를 섬기고 국민을 짓밟는 이명박「정권」은 미국의 시녀이다.

「전시작전통제권전환」연기는 이명박이 미국에 대한 전면적인 시장개방과 해외파병, 엄청난 미군유지비 부담 등 추악한 매국행위의 대가이다.

전 국민은 「전시작전통제권전환」연기흥정의 진상을 철저히 파헤치자.

굴욕적인 「한미자유무역협정」으로 국민의 생존권을 무참히 유린한 역적패당의 범죄적 음모를 낱낱이 까밝히자.

우리의 아들,딸들을 미국의 전쟁대포밥으로 내몰려는 해외파병책동을 반대하여 강력히 투쟁하자.

국민의 혈세를 짜내 미제침략군 유지비증액을 획책하는 외세의 너절한 주구 매국패당을 쓸어버리자.

극악한 매국노 이명박을 국민의 이름으로 심판하고 교수대에 달아매자.

3. 이명박「정권」의 동족대결과 전쟁책동반대투쟁에 총궐기하자.

동족대결에 환장한 역적패당은 사회각계에서 울려 나오는 대결정책 철회요구를 묵살하고 희대의 반북모략극인 천안함 침몰사건에 집요하게 매달리면서 반민족적인 대북정책강행과 북침전쟁소동에 미쳐 돌아가고 있다.

전 국민이 떨쳐나 남북관계를 파탄낸 반통일 대결정책인「비핵, 개방, 3000」을 역사의 쓰레기통에 처넣자.

이남의 호전광들이 미국과 공모결탁하여 동해와 서해해상에서 벌려놓으려는 위험한 북침합동 군사연습을 반대하여 모두다 떨쳐 나서자.

전 국민이 천안함 침몰사건의 모략적 진상을 끝까지 파헤쳐 역적패당의 반북 모략소동을 풍지박산내자.

남북관계파탄의 주범, 전쟁광신자들인 현인택,유명환,김태영의 죄행을 만천하에 고발하고 즉시 축출해버리자.

평화와 통일의 기치인 역사적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견결히 고수하고 실천해 나가자.

4. 「7.28재보궐선거」에서 역적패당에게 다시한번 준엄한 심판을 내리자.

이번 「보궐선거」는 「6.2지방선거」결과에 불복한 이명박 「정권」에 민심의 무자비함을 보여줄 중요한 계기이다.

한나라당 지지로 얻을 것이란 민생파탄과 민주파괴,핵전쟁참화와 남북대결밖에 없다.

「선거」지역 유권자들은 한사람같이 떨쳐나 한나라당 후보들을 모조리 낙선시켜 이명박 패당에게 국민의 본때를 다시한번 보여주자.

반보수세력의 연대연합으로 「지방선거」의 승리를 이룩한 경험을 살려 당선가능한 후보,단일후보를 내세우고 적극 밀어주자.

자주와 민주,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하여 민주개혁정당 후보들에게 지지표를 몰아주자.

한나라당에 대참패를 안긴 6월 「지방선거」의 기세로 7. 28 「보궐선거」를 승리적으로 결속하자.

5. 반이명박 투쟁의 구호밑에 단결하고 또 단결하자.

단결은 이명박 패당을 청산하기 위한 투쟁에서 승리의 근본담보이다.

현 당국의 반역정책을 반대하는 각 당, 각 파, 각계층  민중은 당리당략과 주의주장을 초월하여 반이명박 투쟁전선을 형성하고 강력한 투쟁을 전개해 나가자.

민주개혁과 통일을 지향하는 모든 단체들은 연대연합과 공동투쟁의 도수를 더욱 높여 나가자.

현「정권」심판을 위해 모든 정당,단체, 인사들이 하나로 뭉치자.

이명박「정권」과 총결산하기 위한 전민항쟁의 횃불을 더 높이 치켜들자.

남북공동선언 이행에 우리 민족의 활로가 있다.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6.15통일시대를 추동해 나가자.

현 시국은 우리 국민의 비상한 각오와 분투를 요구하고 있다.

우리가 투쟁의 고삐를 순간이라도 늦추면 역적패당의 숨통을 열어주는 것으로 된다.

모두다 승리의 신심과 낙관에 넘쳐 최후발악하는 친미보수패당을 매장하기 위해 억세게 싸워 나가자.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 선전국

주체99(2010)년 7월 23일

서    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