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영]

음흉한 속셈은 드러났다

얼마 전에 발표된 이명박 역도와 오바마와의 전작권환수 연기합의소식을 듣고 피가 거꾸로 솟는 듯 했다.

왜 천안함 침몰사건을 걸고 그토록 집요하게 반북대결소동을 벌이는지, 치졸하기 그지없는 모략극을 꾸민 목적이 어디에 있는지를 더욱 똑바로 알게 되였다.

있지도 않은 북의 「도발」을 코에 걸고 맺어진 이번 합의를 통해 이 땅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 지배가 더욱 합법화, 영구화된 것은 말할 것도 없고 한미FTA와 같은 미국의 약탈적 요구까지 고스란히 받아 물게 되었다.

한마디로 천안함 침몰사건은 전작권을 계속 거머쥐고 이남에 대한 식민지약탈을 강화하려는 미국과 그에 추종하여 권력을 유지하려는 역적패당의 야합과 모략, 음모의 산물이다.

이번 사건을 통해 우리 민중은 미국과 이명박 패당이야말로 침략과 지배, 권력유지를 위해서는 그 어떤 짓도 가리지 않는 살인악마이며 사기협잡의 총본산임을 똑똑히 깨달았다.

나는 각계 민중과 함께 미국과 역적패당의 음흉한 속셈을 낱낱이 까밝혀 경향각지에서 반미, 반이명박투쟁의 불길을 더욱 고조시키겠다.

(시민 이인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