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제민전 대변인 6.24 논평

 

얼마전 이명박이 「지방자치제선거」이후의 그 무슨 「국정운영방향」과 관련한 「TV 및 라디오연설」이라는 것을 하였다.

역도는 「연설」에서 『민심이 원하는 변화의 목소리를 더 귀담아 듣겠다.』느니, 『정책의 우선순위 재점검』 이니, 『청와대와 내각개편』이니 하고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그것들은 들을만 한 소리는 하나도 없고 근본적인 문제들에 대해 종전의 입장을 되풀이한데 지나지 않는다. 결론부터 말한다면 이명박의 「연설」이라는 것은 「지방자치제선거」의 대참패로 극도의 궁지에 몰린 자의 구차스러운 변명과 발악적인 도전으로 일관되어있다.

이명박은 이번에 「선거」패배에 대해 아무런 반성도 없이 기존의 정책들을 계속 강행할 자세를 드러냈다.

역도는 저들이 지금 『바른길을 가고 있다.』고 하면서 『국정을 흔들림 없이 일관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떠벌이었다.

이명박이 역설한 「바른 길」이란 과연 어떤 것인가.

역도는 집권 후 외세를 등에 업고 파쇼독재와 동족대결, 반민중적 악정을 추구하여 왔다.

그리하여 오늘 이 땅은 정치와 경제도 개판이 되었으며 남북관계도 풍지박산나고 말았다.

이명박이 시대흐름에 역행하는 매국반역통치로 이 땅을 폐허지대로 만들고도 『바른길을 가고 있다.』고 떠벌이었으니 이것이 과연 제 정신있는 자의 수작질인가.

자기의 죄과에 대해 열백번 사죄해도 시원치 않겠는데 도리여 민중이 한결같이 반대하는 반역정책들을 『일관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기염을 토하였으니 이것이야말로 민심과 시대의 지향에 대한 우롱이고 도전이 아닐 수 없다.

더욱이 격분을 금할 수 없는 것은 이명박이 천안함 침몰사건을 또 다시 거들며 그 무슨 『군사도발』이니, 『단호한 대응』이니 하는 호전적 망발을 줴친 것이다. 함선침몰사건이 대결과 북침전쟁도발에 환장한 미국과 보수패당의 비열한 날조극, 파렴치한 모략극이라는 것은 이미 낱낱이 폭로되었다.

우리 민중은 이번 「지방자치제선거」에서 함선침몰사건을 조작하고 그것을 동족대결에 불순하게 악용하는 보수패당에게 참패의 쓴맛을 안겼다. 국제적으로도 함선침몰사건이 역적패당의 자작극이라는 인식이 날로 보편화되고 있다.

이명박 역도가 함선침몰사건과 관련한 『단호한 대응』을 떠벌인 것은 민심과 내외여론의 「대북적대정책」철회요구에 한사코 등을 돌려대고 이북과 끝까지 대결하며 전쟁의 길로 나가겠다는 것을 공공연히 선언한 것 외 다른 것이 아니다.

역도를 그대로 두고서는 사회의 파국은 물론 남북관계의 완전파탄과 전쟁의 참화를 피할 수 없다.

각계 민중은 천하역적 이명박 역도와 그 패당을 단호히 쓸어버려야 한다.

그 길만이 민중이 살고 평화와 통일을 이루는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