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제민전 대변인 5.23 논평

 

5월 23일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사망한 때로부터 1년이 되는 날이다.

이 날을 맞으며 경향각지는 정치적 반대파라면 그가 누구이건 무차별적인 탄압과 박해, 보복을 일삼는 비열하고도 추악한 「실용」패당에 대한 저주와 분노를 금치 못하고 있다.

알려진 바와 같이 노무현 전 대통령은 2009년 5월 23일 보수패당이 꾸며낸 날조된 자료와 그에 따르는 인신모욕, 불명예스러운 혐의에 더 이상 견딜 수가 없어 경남 김해의 봉화산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노무현 사망사건은 단순한 자살이 아니라 미국과 이명박 패당에 의한 의도적인 정치테러행위로서 반대파세력 제거를 위해서는 그 무엇도 가리지 않는 이남정치현실의 축도이다.

주지하다시피 노무현이 6.15지지세력을 비롯한 각계층의 지지밑에 「대선」에 나섰을 때부터 그를 제거대상으로, 살인표적으로 정한 미국과 친미보수세력들은 선거초기부터 그의 당선을 저지시키려고 갖은 음모책동을 다하였다.

하지만 그것이 실패로 끝나고 10.4선언까지 채택되자 미국과 친미주구들은 노무현을 눈에든 가시처럼 여기면서 그에게 『북에 퍼주기 한 빨갱이』, 『북노동당대변인』이라는 악담을 퍼부으면서 물어 메치기 위해 미친듯이 발악하였다.

노무현에 대해 앙심을 품고 있던 역적패당은 권좌에 올라앉기 바쁘게 상전의 조종밑에 그의 뒷조사를 악착하게 벌이었으며 나중에는 모략적인 「불법자금사건」을 조작하고 그에게 온갖 혐의를 다 들씌웠다.

결국 노무현은 미국의 식민지 지배정책, 보수패당의 반통일대결정책 실현에 방해가 되어 참혹한 죽음을 당하였던 것이다.

저들의 권력유지와 반역통치에 사소한 걸림돌이라도 된다면 그가 누구이든 가차없이 짓밟아버리는 역적패당의 정치적 학살만행은 6.2지방선거를 앞두고 더욱 횡포해지고 있다.

역적패당은 선거에 출마한 야당후보에 대해 터무니없는 『부패의혹』을 떠들며 구속, 조사하는 망동을 자행했는가 하면 민주노총, 전교조 등 진보세력들을 「좌파세력」으로 몰아 가혹하게 탄압하고 있다. 특히 반북모략극인 「천안」함 침몰사건을 계기로 정치적 경쟁세력들에 대한 역적패당의 비열한 음해소동은 극도에 이르고 있다. 보수패당은 사건을 공정하게, 명백히 밝힐 것을 요구하는 야당후보들을 『친북좌파』라느니, 『한표도 주어서는 안된다』느니 뭐니 하며 깍아 내리는 한편 이를 기화로 민심을 오도하여 지방권력을 독점하려고 악랄하게 책동하고 있다.

현실은 보수패당이야말로 친미사대와 권력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짓도 서슴치 않는 인간 오작품, 시정배들이며 이런 역적무리들이 지방권력을 틀어쥔다면 우리 민중에게 차례질 것이란 참혹한 전쟁과 재난밖에 없음을 똑똑히 보여주고 있다.

각계 민중은 죄악에 죄악을 덧 쌓아 온 보수패당을 이번 지방선거에서 단호히 심판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