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존엄을 감히 모독하는자들은

무자비하고 단호한 징벌을 면치 못할것이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성명

남조선괴뢰들이 우리를 모략중상하는 극히 도발적인 괴뢰군함선침몰사건 《조사결과》라는것을 발표하였다.

이번 《조사결과》발표놀음은 강성대국으로 비약하는 공화국의 위력에 질겁한 괴뢰패당이 미일상전과 공모결탁하여 우리의 존엄을 헐뜯고 《제재》책동에 계속 매달리며 공화국을 모해, 압살하기 위해 조작한 또 하나의 특대형모략극이다.

동족대결에 피눈이 되여 날뛰는 리명박패당은 함선침몰사건을 처음부터 《북의 소행》으로 단정하고 그에 맞추어 모략적인 조사놀음을 악랄하게 벌려왔다.

근 두달동안이나 조사를 진행해온 괴뢰패당은 추측과 억측, 어림짐작으로 《정황증거》라는것을 조작해내고 어디서 주어온것인지 알수도 없는 파편과 늄쪼각 같은것을 《증거물》로 내놓아 조소거리로 되고있다.

가관은 아무 표식도 없는 그러한 국적불명의 《증거물》들의 성분분석이 어떻다느니 규격과 형태가 어떻다느니 하면서 의도적으로 우리와 결부시킨것이다.

이것이야말로 반공화국대결에 환장이 된자들의 추태가 아닐수 없다.

미국과 함께 북침전쟁연습에 돌아치던 함선이 어떻게 되여 침몰되였는지, 누구한테서 얻어맞았는지도 모르고 덮어놓고 우리를 걸고드는것이야말로 피해망상증에 걸린 리명박패당과 같은 대결미치광이만이 할수 있는 망동이다.

더우기 이번 함선침몰사건의 책임을 지고 처벌을 받아야 할 피고들이 나서서 사건조사놀음을 벌렸으니 그들이 만들어낸 《조사결과》라는것이 어떤것이겠는가 하는것은 불보듯 뻔하다.

이번 모략사건은 외세와의 공모결탁밑에 조작되고 동족대결의 흉악한 기도를 전면적으로 드러낸 극히 위험하고 무모한 사건이라는데서 지난 시기의 모든 반공화국모략사건을 릉가하는 희대의 광대극이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남조선괴뢰도당의 함선침몰사건 《조사결과》발표놀음에 치솟는 격분을 금치 못하면서 이를 우리에 대한 용납할수 없는 엄중한 도발로, 로골적인 선전포고로 락인하고 온 민족의 이름으로 강력히 단죄규탄한다.

리명박패당이 함선침몰사건을 우리와 결부시킨것은 대내외정책의 총파산으로 인한 심각한 위기를 모면하고 《지방자치제선거》를 무사히 치르어 파쑈통치를 유지하며 북남관계를 파국에 몰아넣기 위한 계획적이며 고의적인 음모로서 파멸에 처한자들의 단말마적발악이다.

지금 괴뢰들은 《전쟁불사》와 《대응조치》를 떠들며 남조선에 전시상태와 같은 분위기를 조성하고 우리측 지역에 들어와있던 남측 인원과 장비, 물자를 긴급 소개하며 신변안전대책과 철수준비를 갖출데 대한 극비지령을 내리는 소동을 피우고있다.

전쟁전야를 방불케 하는 이러한 복닥소동은 이번 《조사결과》발표가 단순한 함선침몰에 대한 사건해명이 아니라 외세와 함께 북침전쟁의 구실을 마련하기 위해 면밀히 계산된 도발이라는것을 말해준다.

이번 사건으로 리명박패당의 사대매국적이며 반통일대결적정체가 만천하에 더욱 드러났다.

괴뢰패당에 의해 조선반도는 지금 당장 전쟁이 터질수 있는 위기일발의 국면에 처해있다.

조성된 엄중한 사태와 관련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는 대변인성명을 발표하여 나라의 국방과 민족의 안전을 위한 단호한 원칙적립장을 천명하였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멸적의 기개와 기상을 반영한 국방위원회 대변인성명이 발표된데 따라 공화국 정부당국을 대변하여 다음과 같이 엄숙히 선포한다.

첫째, 이 시각부터 현 사태를 전쟁국면으로 간주하고 북남관계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그에 맞게 단호히 대처해나갈것이다.

둘째, 괴뢰패당이 함선침몰사건을 구실로 《대응》과 《보복》으로 나오는 경우 북남관계전면페쇄, 북남불가침합의 전면파기, 북남협력사업 전면철페 등 무자비한 징벌로 강력히 대응해나갈것이다.

우리는 감히 우리의 최고존엄을 모독하고 우리를 건드리는자들에 대해서는 누구를 막론하고 추호도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것이다.

민족의 통일념원을 짓밟고 북남관계를 끝끝내 풍지박산낸 리명박패당의 반민족적죄행은 민족사에 가장 수치스러운 기록으로 남을것이며 역적패당은 두고두고 력사와 민족의 저주와 규탄을 받게 될것이다.

주체99(2010)년 5월 21일

평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