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제민전 대변인 5.13 논평

 

보수패당이 6.25전쟁 발발 60주년을 계기로 반북대결소동에 더욱더 광기를 올리고 있다.

최근 집권당국은 미국을 비롯한 6.25전쟁참전국 고용병들과 가족들까지 끌어들여 판문점과 인천 등 곳곳에서 그 무슨 「UN군 참전용사 재방한행사」놀음을 벌여 놓고 있다. 한편「6.25전쟁 60주년 특별기획전」이란 것을 벌여놓고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비무장지대의 전경을 사진과 영상으로 보여준다, 어쩐다 하면서 분주탕을 피우고 있다.

보수패당의 이러한 반북모략 광대극은 지난해부터 계획적으로 추구해 온 「6.25전쟁 60주년기념행사」놀음이 날로 본격적인 단계에 이르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역사가 증명하듯이 6.25전쟁은 미국과 이승만 친미사대분자들이 이북을 압살하고 한반도 전체를 타고 앉기 위해 도발한 범죄적인 침략전쟁이다.

미국이 이승만을 사촉하여 6.25전쟁을 일으키고 감행한 살인만행들은 지금도 계속 드러나고 있다.

얼마 전 미국이 6.25전쟁 당시 이북지역에서 세균전 실험을 진행할 것을 지시한 공식문서가 공개된 것은 그 하나의 실례로 된다.

보수패당이 어제날 미국의 전쟁대포밥으로 끌려와 우리 민족을 야수적으로 학살했던 다른 나라의 늙다리 고용병들과 그 가족들에게 돈까지 찔러주며 반북모략극을 벌이고 있는 것은 북침전쟁의 도발자, 침략자인 미국의 죄악을 미화 분식하고 저들의 추악한 동족대결, 전쟁책동을 합리화하며 전쟁열을 더욱 고취하자는 데 그 범죄적 목적이 있다.

역사는 공정한 심판관이다.

집권패당이 제 아무리 내외여론을 기만하는 광대극을 벌여 놓아도 미국이 도발하고 그 추종세력들이 가담한 6.25침략전쟁의 진실을 절대로 가릴 수 없으며 우리 민중에게 들씌운 피비린 살륙만행을 덮어버릴 수 없다.

우리 민중과 온 겨레는 미국과 그 하수인들에 의해 감행된 6.25전쟁도발 범죄와 극악한 대살육만행을 반드시 결산하고야 말 것이다.

각계 민중은 날로 무분별하게 감행되는 역적패당의 반북모략책동의 엄중성과 위험성을 똑똑히 보고 단호히 반대 배격해 나서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