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99(2010)년 3월 30일 『노동신문』에 실린 글


조선기자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담화

최근 남조선에서 괴뢰보수패당의 비렬한 언론어용화책동이 커다란 사회적분노를 불러일으키고있다.

괴뢰보수패당은 자주, 민주, 통일을 지향하는 민심과 사회여론을 말살하고 독재권력을 유지해보려는 더러운 야심밑에 언론관련법들을 뜯어고치고 주요언론단체와 언론사관계자들을 극우보수분자들로 교체하였으며 이에 항의하는 언론인들을 가차없이 숙청하는 언론대탄압을 감행하고있다.

더우기 괴뢰보수패당은 저들의 반민족적, 반인민적, 반민주적죄행에 대해 언론이 한마디의 말도 못하게 입에 자갈을 물리고 반공화국모략선전의 돌격대로 내몰고있다.

그리하여 지금 남조선은 정의와 진리를 주장하는 량심적인 언론이 모두 사멸되고 불의와 모략을 일삼는 보수언론이 판을 치는 암흑의 언론페허지대로 되고있다.

파쑈독재의 정치시녀로, 어용나팔수로 완전히 전락된 《조선일보》, 《동아일보》를 비롯한 보수언론들과 어용매문가들은 괴뢰역적패당이 떠벌이는 《선핵포기》니, 《원칙고수》니, 그 무슨 《관광재개 3대조건》이니 뭐니 하는 따위의 반통일궤변들을 비호두둔하던 나머지 현 《정부》의 동족대결정책이 마치 《국민의 지지》를 받고있는듯이 여론을 오도하고있다.

보수언론들은 미제와 괴뢰들의 무분별한 북침전쟁도발책동에 대처한 우리의 정당한 자위적조치들을 시비중상하는가 하면 온 겨레의 지향과 념원에 맞게 북남관계를 개선해나가려는 우리의 원칙적이며 정당한 립장과 성의있는 노력을 악랄하게 헐뜯고있다.

괴뢰역적패당의 사대매국과 파쑈독재, 동족대결정책으로 남조선사회의 정치적혼란과 경제파탄 그리고 북남관계가 날로 심각해지고있는데 대해서는 외면하고 인간쓰레기들을 비롯한 어중이떠중이들이 날조한 모략자료들까지 외워대며 반공화국악선전에 매달리는것이 바로 오늘의 남조선언론현실이다.

조선기자동맹 중앙위원회는 남조선에서 정의와 량심, 진실을 짓밟고 언론을 꼭두각시로 만들어 파쑈독재통치에 악용하며 반통일대결을 추구하는 괴뢰보수패당의 언론어용화책동에 치솟는 격분을 금치 못하면서 그를 엄중히 규탄단죄한다.

시대의 선각자, 민심의 대변자, 정의와 진리의 옹호자로 되여야 할 언론이 민심과 민족의 배격을 받는 괴뢰보수패당의 더러운 정치시녀, 어용나팔수가 되여 그들과 맞장구를 치며 동족을 반대하는 모략소동에 가담해나서는것은 언론의 사명과 본분을 저버린 수치스러운 행동이다.

남조선의 량심적인 언론인들은 시대와 민족앞에 지닌 자기의 숭고한 사명과 임무를 자각하고 괴뢰보수패당의 언론어용화책동을 단호히 반대해나서야 하며 사회적진보와 통일애국을 위한 정의로운 투쟁에 과감히 떨쳐나서야 할것이다.

반역패당의 하수인, 정치매춘부가 되여 사대매국과 파쑈독재를 미화분식하고 동족사이의 적대감과 불신, 대결을 고취하는 반동보수언론에 차례질것이란 수치와 파멸뿐이다.

반통일역적패당의 어용나팔수가 되여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체제를 악랄하게 중상모독하고 모략보도놀음에 피눈이 되여 날뛰는 보수언론사들과 매문가들은 민족의 단호한 심판을 면치 못할것이다.

민심에 역행하고 현실을 오도하며 대결을 부추기는 어용보수언론들은 응당한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라는것을 알아야 한다.  

주체99(2010)년 3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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