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제민전 대변인 3.18 논평

 

지난 4일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대변인은 3월부터 개성지구관광을 그리고 4월부터는 금강산관광의 문을 열어놓겠다는 것을 내외에 엄숙히 천명하였다.

이것은 금강산과 개성관광재개를 바라는 겨레의 지향과 요구를 반영한 것으로서 지금 각계 민중 속에서 전폭적인 지지와 찬동을 받고 있다.

그러나 현 보수집권패당은 『신변안전보장문제가 해결되어야 한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느니 『원칙있는 남북관계를 대북정책에 정확히 그리고 제대로 담아야 한다.』느니 뭐니 하면서 반대해 나서고 있다.

현 당국자들이 입버릇처럼 외우는 그 무슨 「원칙고수」란 북의 「핵문제」를 해결하기 전에는 남북사이에 그 어떤 대화와 접촉, 교류와 협력도 있을 수 없다는 부당한 궤변으로서 사실상 동족과의 대결과 전쟁정책을 끝까지 고수하겠다는 것이다.

그것은 현 집권보수세력이 북의 아량에 의해 마련된 금강산과 개성관광재개를 위한 실무접촉에서 취한 부당한 행위를 통해서 낱낱이 드러났다.

현인택을 비롯한 「통일부」패당들은 『원칙 있는 남북관계를 보여주는 회담이 되게 할 것』이라느니 뭐니 하면서 이미 해결된 『3대조건』을 또다시 들고 나왔는가 하면 부차적이고 부당한 문제들을 내걸고 접촉을 결렬에로 몰아가려고 악랄하게 책동하였다 .

사실들은 이 땅의 집권보수패당에게는 국민이 바라는 금강산과 개성지구관광재개문제에는 아무런 관심이 없고 오로지 「원칙고수」의 미명하에 외세에 추종하여 반북핵소동을 더욱 집요하게 추구하여 동족과 끝까지 대결할 생각밖에 없다는 것을 똑똑히 보여주고 있다.

보수집권패당은 당치 않은 여건과 구실을 내대며 금강산, 개성관광길을 계속 가로막는다면 민중의 더 큰 항거에 부딪치게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