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비한 타격으로 반공화국모략소굴을 송두리채

날려보낼 거족적인 성전을 개시할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대변인성명

외신보도에 의하면 최근 남조선당국자들이 우리 공화국에서의 그 무슨 《급변사태》에 대비한 《비상통치계획-부흥》이라는것을 완성해놓았다고 한다.

북남관계를 다룬다는 남조선의 《통일부》와 《국정원》의 음모가들이 지난해 가을부터 년말까지의 기간에 극비밀리에 만들어냈다는 이 계획에 대하여 남조선신문 《문화일보》도 1월 13일 여론에 뻐젓이 공개하였다.

이 도발적인 계획에는 우리 공화국에서 있을수도, 일어날수도 없는 《급변사태》류형을 《사고형》, 《쿠데타형》, 《주민폭동형》 등으로 구분해놓고 그것을 의도적으로 《조장, 극대화》시켜 우리의 존엄높은 사회주의제도를 붕괴시킨 다음 그에 대처할 저들의 《행정상의 조치》까지 시행한다는 악랄한 반공화국체제전복내용들이 구체화되여있다고 한다.

세상에 이미 알려진 《작전계획 5029》가 우리를 《붕괴》시킬것을 노리고 꾸며낸 주구와 상전의 연합반공화국체제전복각본이라면 《비상통치계획-부흥》은 우리의 사회주의제도전복을 기도한 남조선당국의 단독반공화국체제전복계획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애초부터 남조선의 최고당국자를 포함한 어중이떠중이들이 줴치는 북남관계개선타령이나 대화재개넉두리를 한갖 궤변으로 보아왔으며 순간의 해이도 없이 각성있게 주시하여왔다.

그것은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겨레의 지향과 요구가 온 삼천리강토에 차넘치고있는 오늘까지도 외세와의 공조를 전면에 내세우면서 동족을 《주적》으로 규정하고 안팎이 다르게 처신하는것이 다름아닌 남조선당국자들이였기때문이다.

돌이켜보면 남조선당국자들은 집권하자마자 민족공동의 전취물인 력사적인 두 선언을 부정하고 《자유민주주의체제하의 통일》을 부르짖으며 《반북인권》소동과 반공화국심리모략전에 매달리면서 《대북선제공격》까지 꺼리낌없이 공언하여왔다.

조성된 엄중한 사태와 관련하여 우리의 사회주의체제의 안전과 국방을 책임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는 위임에 따라 우리 군대와 인민의 철의 의지와 강경립장을 다음과 같이 내외에 천명한다.

1. 남조선당국은 반민족적이고 반통일적이며 반평화적인 《비상통치계획-부흥》을 꾸며낸 본산지인 남조선의 현 《통일부》와 《국정원》을 즉시 해체하고 무엄한 대결계획작성의 주모자들을 민족의 심판대우에 올려놓고 엄벌에 처하는 응분의 조치를 즉시 취하여야 할것이다.

남조선의 현 《통일부》와 《국정원》과 같은 모략기구들을 그대로 두고서는 그 언제가도 민족의 화해와 협력도, 북남관계의 개선도 이룩할수 없다는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확고부동한 립장이다.

2. 일단 우리 혁명의 최고수뇌부와 존엄높은 사회주의제도를 어째보려는 남조선당국의 무모한 도발계획이 완성되고 그것이 행동으로 옮겨지고있는 조건에서 《청와대》를 포함하여 이 계획작성을 주도하고 뒤받침하여온 남조선당국자들의 본거지를 송두리채 날려보내기 위한 거족적인 보복성전이 개시될것이다.

이 성전은 우리 혁명적무장력을 포함하여 북과 남, 해외에 있는 모든 동포들이 총동원되는 전민족적이며 전면적인 정의의 투쟁으로 될것이다.

3. 남조선당국은 저지른 반공화국죄행에 대하여 온 민족앞에 진심으로 사죄하지 않는 한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기 위한 앞으로의 모든 대화와 협상에서 철저히 제외된다는것을 명심하여야 할것이다.

민족의 화해와 협력대신 불신과 대결을 고취하고 평화와 통일대신 전쟁과 분렬을 추구하는자들은 그가 누구이건 백두산혁명강군의 무자비한 징벌을 면치 못하게 된다는것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

 

주체99(2010)년 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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