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신]

지난 17일 민주노동당 인천시당, 인천환경운동연합,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등이 부평 미군기지의 환경오염 원인을 명확히 규명하라고 정부에 요구했다.

단체는 기자회견에서 "16일 부평구와 환경부가 발표한 2단계 환경기초조사 결과 주변토양과 지하수가 오염된 것으로 밝혀졌지만 명확한 오염 원인은 제대로 밝히지 못했다."라면서 "관계 기관은 기지와 주변오염 실태에 대해 전면 심화 조사를 하라"고 촉구하였다.

16일 부평구와 환경부 산하 환경관리공단이 발표한 부평 미군기지 2단계 환경기초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 5개 구역 중 3개 구역의 토양에서 석유계총탄화수소(TPH), 구리, 납, 니켈 등의 중금속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