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 민중은 백두의 선군영장을 높이 모시여 민족의 존엄과 긍지가 하늘에 닿고 경향각지에서 자주통일과 반미반독재민주화투쟁의 불길이 세차게 타 번지고 있는 시기에 변혁운동의 애국적 전위대인 반제민족민주전선(전신 통일혁명당)창당 40돌을 뜻깊게 기념하고 있다.

이날을 맞으며 반제민전의 전위투사들과 각계 애국민중은 주체의 빛발로 곡절 많은 이남변혁운동의 좌표를 환히 밝혀주시고 반제민전의 애국위업을 끝없이 고무 격려해 주신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 숭고한 경의를 드리며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고 있다.

반제민전은 위대한 주체사상을 지도이념으로 하고 사회의 자주화와 민주화, 조국통일을 위해 투쟁하는 이남민중의 애국적 전위대이다.

일찍이 변혁운동에서 전위당이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을 깊이 자각한 이 땅의 전위투사들과 애국민중은 원수들의 삼엄한 감시와 파쇼적 폭거를 박차고 주체의 전위당 건설을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벌여 1969년 8월 25일 반제민전의 전신인 통일혁명당의 창당을 온 세상에 선포하였다.

통일혁명당이 창건됨으로써 우리 민중은 자기의 진정한 향도자, 믿음직한 정치적 참모부를 가지게 되었으며 이 땅의 변혁운동은 뚜렷한 목표와 과학적인 전략전술에 따라 전진하는 새로운 역사적 전환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창당 후 지난 40년간 반제민전은 급변하는 정세발전과 당 자체발전의 합법칙적 요구에 걸맞게 대오의 주체사상화를 당 조직건설의 기본노선으로 제기하고 그 관철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반제민전은 모든 성원들 속에서 백두산3대장군의 위대성과 영생불멸의 주체사상, 선군사상교양을 심화시키고 당 조직건설과 활동을 철저히 주체의 사상, 이론, 방법의 요구대로 해 나감으로써 변혁운동가들을 주체의 수령관이 확고히 선 통일혁명의 전위투사들로 튼튼히 준비시켰다. 이와 함께 대오안에 정연한 조직체계를 세우고 대열의 사상의지적 통일과 영도의 유일성을 확고히 보장함으로써 반제민전을 조직성과 규율성이 강한 철의 대오로 강화발전시켰다.

반제민전은 또한 각계층 민중 속에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과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절세의 위인상과 주체사상, 선군사상선전을 적극 벌였으며 자기 주위에 반제, 민족자주, 민주주의를 지향하는 광범위한 대중을 굳게 묶어 세웠다.

반제민전은 지난 기간 광범위한 대중을 반미자주화와 반독재민주화, 조국통일운동에로 힘있게 이끌어왔다

광주민중봉기 이후 경향각지에서 반미진출이 날로 격렬화되는 유리한 정세변화의 요구에 걸맞게 통혁당을 한국민족민주전선을 거쳐 반제민족민주선전으로 개칭한 이 땅의 전위투사들은 투쟁의 주되는 예봉을 반미자주화에로 지향시켰으며 사회의 민주화와 조국통일운동을 유기적으로 결합시켜나갔다.

특히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현명한 영도에 의하여 조국통일의 이정표인 6.15공동선언과 그 실천강령인 10.4선언이 채택발효된 이후 반제민전은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 밑에 전 국민을 공동선언관철에로 능숙하게 조직 동원하였다.

반제민전은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본질과 그 민족사적 의미를 적극 소개, 선전하는 한편 공동선언의 진수를 왜곡하고 거세 말살하려는 미국과 한나라당을 비롯한 친미보수세력의 음모와 도전을 저지, 분쇄하기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벌여왔다.

이와 함께 6.15통일시대에 역행하는 미국과 친미파쇼정권의 민족분열영구화책동과 북침핵전쟁도발책동, 식민지파쇼통치를 분쇄하기 위한 투쟁도 강력히 조직 전개하였다.

반제민전은 매 시기, 매 단계마다 과학적인 전략전술과 투쟁방략들을 제시하고 그 실현에로 전 민중을 조직 동원함으로써 영도적 정치조직으로서의 자기 책무를 훌륭히 수행해왔다.

지난 40년간의 간고하고도 시련에 찬 투쟁을 통하여 반제민전은 민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는 불패의 전위조직으로 자라났으며 세계의 수많은 정당, 단체들로부터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받고 있다.

반제민전이 중첩되는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물리치면서 승리의 길을 걸어올 수 있은 것은 전적으로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과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민족의 영수로, 조국통일의 구성으로 높이 모시고 주체사상에 입각하여 모든 활동을 조직 전개해왔기 때문이다.

오늘 반제민전 앞에는 6.15자주통일시대의 요구에 걸맞게 변혁운동을 보다 높은 단계에 올려 세우며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위업을 하루빨리 앞당겨야 할 중대한 과제가 나서고 있다.

변혁운동의 참모부인 전위조직을 강화하고 그 역할을 높이는 것은 모든 승리의 선결조건이다.

반제민전은 앞으로도 변혁운동대오를 더욱 강화하고 대오의 사상의지적 순결성을 확고히 보장하며 영도적 정치조직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끊임없이 높여나갈 것이다.

미국의 북침전쟁도발책동과 공안당국의 반북대결책동으로 인해 오늘 이 땅에는 그 어느 때보다 전쟁의 먹구름이 짙어가고 있다. 변혁운동가들은 반미반전, 미군철수에 이 땅의 평화와 자주통일의 길이 있다는 것을 민중들 속에 깊이 인식시켜 경향각지에서 전쟁반대, 미군철수투쟁의 불길이 더욱 세차게 타오르도록 해야 한다.

지금 사회의 자주화와 민주화, 조국통일운동은 「보안법」을 내들고 진보세력탄압에 광분하고 있는 당국의 야수적인 파쇼폭압으로 인해 엄중한 도전에 직면해있다.

변혁운동가들은 반보수의 구호를 높이 치켜들고 날로 고조되는 반파쇼민주화투쟁과 「보안법」철폐투쟁을 힘있게 고무추동해야 한다

이와 함께 역사적인 남북합의들을 부정하고 외세와 야합하여 반북대결에 혈안이 되어 날뛰는 친미보수세력들의 반민족적, 반통일적 책동을 반대하는 투쟁을 과감히 벌여나가야 한다. .

선군정치는 민족존엄의 상징이고 평화수호의 보검이며 자주통일의 기치이다.

변혁운동가들은 무적필승의 선군정치에 의해 이 땅의 평화가 있고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이 있으며 자주통일의 밝은 내일이 있다는 철리를 가슴깊이 새기도록 대민의식화 활동을 적극적으로 벌여 각계 민중을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사상의 열렬한 신봉자, 절대적인 옹호자로 준비시켜야 할 것이다.

반제민전은 앞으로도 자주와 평화를 지향하고 우리 민족의 통일을 지지하는 세계 여러 나라의 진보적 정당, 단체, 인사들과의 국제적 연대를 계속 강화하며 자주통일의 유리한 국제적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다.

영생불멸의 주체사상, 선군사상을 지도적 지침으로 삼고 전진하는 반제민전 전위투사들과 각계민중의 앞길에는 오직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 것이다.